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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705|조회수: 0|STUDY_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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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크리스탈 맵 (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20일

1997년에 ‘패밀리 프로덕션’에서 개발, ‘KOGA 유통’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지구를 떠나 ‘자이언’ 행성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지구에 대한 기억을 점점 잊고 여러 세대를 거쳐 지구의 이야기가 전설로 남았을 때, 일부 사람들만이 전설 속 지구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렌트리’ 박사가 소장하고 있던 ‘크리스탈 맵’에서 잃어버린 다섯 개의 크리스탈을 찾아야 지구가 위치한 태양계에 갈 수 있어서, 렌트리 박사의 아들 ‘로이드’가 크리스탈을 찾는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패밀리 프로덕션이 1996년에 만든 ‘디지탈 코드’와 같은 3D 액션 게임이다. 정확히, 3D 랜더링 스프라이트로 만든 것인데 그때로부터 1년 후에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WIN98] 제로 흐름의 원 (2000)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15일

2000년에 ‘아트림 미디어’에서 개발, ‘이소프넷’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쳐 게임. 내용은 고등학생 ‘유기’가 ‘하나’라는 소녀를 구하고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이상한 꿈을 꾸고 난 뒤 2달 만에 의식을 되찾았는데. 그게 실은 전생에 대한 꿈이었고, 현세의 가족과 지인들이 실은 전생의 인연이 이어져 환생한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통칭 ‘제로 프로젝트’라고 해서 제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고. ‘원소스 멀티 컨텐츠’를 표방해서 소설, 만화, OST CD 등이 동시에 나왔다. S.V.G라고 해서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SVG 약칭은 시뮬레이션의 S, 어드벤쳐의 V, 게임의 G를 합친 것 같다) 본편 스토리

[WIN95] 크리스탈 플리트 (1998)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13일

1998년에 ‘CRE-A 21’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우주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사인 CRE-A 21은 ‘F.B.I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1998)’의 퍼블리싱을 맡았던 곳이다. 내용은 우주력 322년.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반물질계 자원 ‘크리스탈’이 발견되어 지구 인류의 우주 개척이 가능해지고 공간을 변화시키는 워프 항법 기술도 생겨났지만 크리스탈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그것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이 발생하고 인류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든 정보와 물자를 가진 귀족들인 ‘갤럭시’와 그들에 대항하며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집단인 ‘프리 세일러’가 맞서는 상황에, 프리 세일러였던 아버지 ‘오린’이 실종되어 ‘닷슈’와 ‘에린’ 남매가 아버지를 찾으러 여행

황홀한 우주적 경험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

redz의 비공식 일기|2019년 11월 11일

처음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를 보기 시작했을 때는 스타트렉의 공식 신작이긴 하지만 기존 작품들과의 연속성보다는 차별성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미국 TV쇼가 거대해지고 화려해진 시대의 첫 스타트렉이니, 과거 시리즈처럼 느긋하게 진행되긴 힘들다. ‘디스커버리’의 첫 시즌은 유서 깊은 세계관 안에서 벌어지는 우주전쟁 스릴러인 동시에 다양한 모험이 몰아치는 블록버스터 TV쇼에 가깝다. 비록 작품의 배경은 커크와 스팍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오리지널 시리즈(TOS)의 10년 전을 다루고 있지만, 프리퀄이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 독자적인 이야기였다. 그런데 첫 시즌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엄청나게 감동적인 팬서비스를 통해 TOS와의 접점을 확 넓히더니, 두 번째 시즌을 통해 스타트렉만의 고유한 매력을 되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