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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2017) 트레일러

발레리안(2017) 트레일러

딴건 모르겠고 데인드한 때문에 보러갑니다. 컨셉보니 약간 첩보 영화 분위기도 있구요. 다만 원작이 되는 작품이 좀 오래된 작품 이라서 (1971년) 의 식상함을 우려하는 관객도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또 쓰듯이 데인드한을 주인공으로 기용했다구요. 원작의 마초적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체격보다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데인드한을 기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데인드한 때문에 보러간다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겁니다. 원작에서 더 나아가 어떤 컨셉을 잡았는데, 그게 무엇이고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현대에 맞춰 컨셉을 잡았다는 사실에 기대하는 거죠. 처럼. 그나저나, 스파이더맨 빼고는 작가주의 영화들에서만 보다가 이런데 나오니

드니 빌뇌브의 또 다른 차기작이 강렬한 놈이군요.

드니 빌뇌브의 또 다른 차기작이 강렬한 놈이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4월 16일

드니 빌뇌브는 점점 희한한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작가주의 SF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죠. 컨택트도 그렇고, 곧 나올 블레이드 러너 속편도 그렇고 말입니다. 사실 저는 약간 시카리오 같은 작품의 기조를 더 바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감독이 좋다 보니 뭐가 나와도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매우 반가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좁 아쉽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바로 듄 입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이 블로그에 공개하면서 알려진 이야기라고 하네요.

<라이프 (Life, 2017)> - (우주, 그리고 이곳에서) 공존이 위해 필요한 것들

<라이프 (Life, 2017)> - (우주, 그리고 이곳에서) 공존이 위해 필요한 것들

원문 읽기 @ A Wonder Log (FlyingN) 영화 에는 6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선장, 생물학자, 엔지니어, 의사, 검역관 등 자원과 기회가 극히 제한된 우주에서 미지의 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해 엄선된 전문가들이다. 분야가 다른 만큼 주어진 역할과 책임도 상이하다. 대의적인 사명감, 개별적인 임무에 따른 책임, 내면의 욕망은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공간에서 합의된 규칙에 따라 순조롭게 통제된다. 균열은 한 사람의 내면적 욕구가 합의된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면서 시작된다. 호기심과 초조함으로 공격적인 실험을 밀어붙인 생물학자의 행동으로 생명체는 걷잡을 수 없는 위협이 된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되던 산소조차, 아이러니하게도, 살기 위해 우주정거장 밖으로 뿜어내는

라이프 (2017) / 다니엘 에스피노사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4월 11일

출처: IMP Awards 화성의 흙 샘플을 가져오는 전달선을 우주정거장에서 분석하던 휴(아리욘 바카리)가 ‘캘빈’이라고 이름 붙인 화성 생명체에게 습격을 당하고, 휴를 구해낸 조종사 로리(라이언 레이놀즈)가 죽는다. 괴생명체의 정체를 밝히는 동시에 비상 임무를 맡고 있는 미란다(레베카 퍼거슨)는 동료들의 희생 앞에 갈등한다. 외계에서 믿을 수 없이 생명력이 강하고 공격적인 괴물에게 습격 당해 우주선 안에서 죽어가는 SF 공포물. 이 쪽 이야기의 사실상 창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에이리언]의 직계 후배에 해당하는데, 외계 생명체의 생태와 조직적인 인간들의 협력 시퀀스, 우주정거장을 활용한 공방 전개로 개성을 줬다.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등장인물의 묘사와 조합도 좋고 [에이리언] 이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