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의 또 다른 차기작이 강렬한 놈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6일 |
드니 빌뇌브는 점점 희한한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작가주의 SF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죠. 컨택트도 그렇고, 곧 나올 블레이드 러너 속편도 그렇고 말입니다. 사실 저는 약간 시카리오 같은 작품의 기조를 더 바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감독이 좋다 보니 뭐가 나와도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매우 반가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좁 아쉽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바로 듄 입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이 블로그에 공개하면서 알려진 이야기라고 하네요.
[영화 소개] 퍼레이드 - 나가사와 마사미, 사카구치 켄타로, 요코하마 류세이(2월 29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2월 8일 |
<더 스토리(The Words, 2012)> & <굿 닥터(The Good Doctor, 2011)> - 때린 놈이 되려 다리를 뻗고 더 잘 자는 불편한 이야기들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12월 17일 |
많은 영화가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는 것은, 어쩌면 현실이 그러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정의가 이기고, 영웅이 세상을 지키는 영화 밖 현실에서는 경중을 떠나 나쁜 일을 하고도 태연하게 더 풍족한 삶을 살기도 하고, 정의를 좇지만 차가운 현실의 벽에 거듭 부딪히기도 한다. 영화에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영화 <굿 닥터>와 <더 스토리> 모두 옳지 않은 일을 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굿 닥터>의 '좋은 의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환자를 조금 더 가까이에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킨다. <더 스토리>의 '유명 작가'는 절박한 자신 앞에 나타난 다른 이의 글을 자신의 책으로 출판해 베
"탑건 : 매버릭" 비행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1일 |
이 영상 관련해서 먼저 본 분들에 의하면 톰 크루즈가 얼마나 액션 장인을 넘어, 액션 광인인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톰 크루즈의 액션은 정말 좋은 것을 넘어서, 경이 넘어 어딘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 연기에 관해서 역시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이미 미션 임파서블에서 헬기를 운전 하면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도 합니다. 이제 남은건......우주 왕복선 정도인가요? 일단 이 영화는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긴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 정말 무시무시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