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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구역)의 심오함 속으로 [스토커]

zone(구역)의 심오함 속으로 [스토커]

체르노빌 원전 사태 이후 생겨난 zone에 기억 상실을 지닌 남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자신의 신분을 찾기 위해 스트렐록을 찾아나서는 내용의 영화. 전개는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을 다르며, 2010년에 우크라이나에서 개봉했다. 그 팬메이드 단편영화가 아니라 소규모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조용히 내려갔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화. 는 구라고. 구역(zone)을 3명의 남자(학자, 작가, 스토커)가 탐험한다는 내용의 1979년 영화. 원작은 [Roadside picnic]을 원작으로 한다. 실제로 후에 컴퓨터 게임인 [스토커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다. (비슷한 컨셉이 많은 걸

SF코미디 영화 "황당한 외계인 폴" 리뷰

잡동사니|2017년 7월 15일

줄거리: 미국 만화 업계 최대의 이벤트 코믹콘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서 미국까지 온 만화 오타쿠 그레이엄 윌리 (사이먼 페그)와 클라이브 고링스 (닉 프로스트). 그런 그들의 또 다른 목적은 미국 서부에 흩어져있는 UFO 관련 명소를 둘러 보는 것. 즉시 캠프카로 드라이브를 즐기지만, 네바다 의 51 구역 을 통과하던 중 갑자기 자동차 사고를 만난다. 모습을 보고 접근한 둘의 앞에는 무려 진짜 외계인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폴"라고 자칭한 외계인은 60 년 전에 불시착 한 이후 정부 기관의 포로가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레이엄과 클라이브는 미국 문화에 물들어 버린 폴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그를 고향별에 돌려 보내 주려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되는데…감상: 캐릭터도 좋고 개그도 좋고 반전도 예상 못했

죽음, 상처, 용서 [유혹의 선]

죽음, 상처, 용서 [유혹의 선]

포스터가 오류 원래 이런 영화가 아닌데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같잖아 [유혹의 선]은 임사체험을 통해 사후세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1. 사후세계에 대한 표현 생각해보면 사후세계를 표현하는 영화가 꽤 많은데요. 주로 과학적입장 (사후세계는 없다) 을 바탕으로 그리거나, 종교적입장 (사후세계는 있으나 하느님의 세계이다) 을 바탕으로 그리곤 합니다. 아니면 [애프터라이프]처럼 그냥 애매하게만 그려내거나요. 이런 상황에서 [유혹의 선]은 애매한 위치에 섭니다. [애프터라이프]처럼 사후세계의 존재를 애매하게 그린 편에 속한 겁니다. 하지만 [애프터라이프]처럼 결말이 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혹의 선]은 이야기를 전개시키며 이야기의 진짜목적은 사후세

ID-0 ; 2분기 숨은 수작

ID-0 ; 2분기 숨은 수작

많이 늦었지만 정리글 삼아 포스팅. 무엇보다 큰 장점은, SF배경을 120% 활용한 주제의식과 상세한 디테일이 좋다.'인간은 타인의 인식으로 정의된다'는 테마를 초지일관 관철해나가 깔끔하게 엔딩까지 진행.강제전이병기인 오리하르트 탄두라든지,10년만에 자기 몸으로 돌아왔을 때 카라가 보여준 근육경직 등 현실감있는 디테일도 좋았음. 다만, 완성형 주인공인 이도가 혼자서 다 했다는게 어쩔수 없는 한계임.1쿨 12화라는 '분량'때문인지 성장형 주인공이었던 미쿠리 마야가 후반에서 공기화되었고...개인적으로 『블랙 라군』의 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과한 기대였나?? 2쿨이었다면 조금 더 심도있는 SF물이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그래도 2분기 중에선 숨은 수작 수준으로,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