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코미디 영화 "황당한 외계인 폴" 리뷰
By 잡동사니 | 2017년 7월 15일 |
줄거리: 미국 만화 업계 최대의 이벤트 코믹콘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서 미국까지 온 만화 오타쿠 그레이엄 윌리 (사이먼 페그)와 클라이브 고링스 (닉 프로스트). 그런 그들의 또 다른 목적은 미국 서부에 흩어져있는 UFO 관련 명소를 둘러 보는 것. 즉시 캠프카로 드라이브를 즐기지만, 네바다 의 51 구역 을 통과하던 중 갑자기 자동차 사고를 만난다. 모습을 보고 접근한 둘의 앞에는 무려 진짜 외계인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폴"라고 자칭한 외계인은 60 년 전에 불시착 한 이후 정부 기관의 포로가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레이엄과 클라이브는 미국 문화에 물들어 버린 폴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그를 고향별에 돌려 보내 주려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되는데…감상: 캐릭터도 좋고 개그도 좋고 반전도 예상 못했
제이슨 본 (JASON BOURNE, 2016) -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들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7월 31일 |
제이슨 본 (JASON BOURNE, 2016)-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들 Read @ Wonder Log 트릴로지 이후 10년, <본> 시리즈가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007 시리즈처럼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배우를 바꿔 시리즈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역시 제이슨 본의 주인은 맷 데이먼이라는 기대가 강했다. 올해 46세인 맷 데이먼이 첩보 액션사에 한 획을 그은 제이슨 본을 다시 연기하는 데 우려 섞인 시선도 있었다. 날카로운 선들은 무뎌졌지만 액션의 비중이 크게 줄거나 어설프지 않다. 자신의 본래 이름과 과거 기억을 일부를 되찾은 제이슨 본은 총성과 함께 물에 빠진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어느 날, CIA 서버가 해킹되어 비밀공작 파일
브라질 Brazil (1985)
By 멧가비 | 2016년 11월 30일 |
영화 속 디스토피아는 타이트하게 얽힌 회색의 관료제 사회. 대책없이 얽히고 섥힌 데다가 서류 없이는 수리할 수도 없는 주인공 샘 라우리의 아파트 보일러 배관은 영화가 비판하는 관료제의 상징이다. 표현주의 양식을 본뜬 각진 빌딩들은 분명히 살아 숨쉬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를 "비인간적"인 어떤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마치 보일러 배관계의 슈퍼히어로와도 같은 해리 터틀은 반체제를 상징한다. 체제에 반하지만 그 체제 밖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 바꿔 말하면 체제 아래에서만 반체제도 그 존재 의미를 갖는 모순이다. 샘의 아파트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정부 지정 업체의 보일러공들의 추적과 감시가 있기 때문에 터틀의 사보타주가 영웅적 행위로 상대 평가된다. 영화 속과 같은 디스토피아가 아니었다면 지극히 평범했을
외계인 외계+인 2부 정보 출연진 포토 시리즈 개봉 개봉일 상영일정 개봉예정 영화
By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 | 2023년 12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