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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택트'가 보이는 3 개의 한계 (번역)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에, 제러미 레너와 포레스트 휘태커가 힘을 보탠다. 게다가 테드 창 원작이면, 이것은 빗나갈 리가 없다.이것이 영화 「컨택트」를 보러 가기 전의 솔직한 기분이었다.그러나 한가지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감독이 드니 빌 뇌브인 것이다. 이 감독은 수상한 놈이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 풍경을 잘라내면서 그 평온함에서 점차 보는 사람의 불안을 더해 간다. 순수한 영상 작가인 것이다.휴 잭맨 주연의 '프리즈너스'는 딸의 실종 즈음 서서히 상궤를 벗어나게 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극명하게 그려낸다,이 영화에서 형사 역이었던 제이크 질렌할이 2 역을 맡았다 "에너미'는 마음을 멀어지게 하는 도시의 공허한 풍경을 그렸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다룬 '시카리오'에서는 액션도 해내는 개성파 여배우

가타카 Gattaca (1997)
태생적 한계에 의한 사회 진출의 제약. 고정된 사회 계급에서 오는 불평등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을 지배, 피지배 계급으로 분류한다는 설정은 엘리트주의 우생학이 만연한 디스토피아를 은유한다. 그러나 [블레이드 러너]에서 노예 취급을 받는 레플리컨트들과 달리, 이 영화의 하층 계급들은 복제인간 따위가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인공성이 부여된 이들이 지배 계급을 이룬다. 그런 점에서는 [블레이드 러너]의 안티테제이기도 하다. 2010년대 현실에 대입해보면 취준생의 공포일 수도 있겠다. 빈센트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회적 루저"임에도 불구하고 제롬에게서 빌린 신분만으로 충분히 자아실현을 완성한다. 영화에서 말하는 "적격자"라는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
타임슬립에 신체 교환, 주술 등, 로맨스 작품에서 서브로 쓰기 좋은 판타지적 설정들이 버라이어티하게 뒤엉켜있다.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의 문제일텐데,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1982년작 영화 [전학생]과 그 원작 소설이 토대가 된 남녀 신체 교환의 코드 쪽이 가장 흥미롭다. 타키와 미츠하는 황혼 전 까지 (서로를 인지하고) 만난 적이 없지만, 수 없이 많이 몸이 바뀌었었다는 경험들만으로 이미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이것은 고도의 "자기애(自己愛)"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타키와 미츠하는 "객체"로서 상대방을 느낀 경험 대신, 자신 스스로 그 사람이 되어 산 기억의 누적들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즉, 자신이 살았던 또 다른 삶의 주체(또 다른 나)를 사랑하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사람

중국SF작가 켄 리우가 말하는,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크놀로지를 그리는 것, 문화를 이어주는 SF의 힘 (번역)
── 우선, 리우 씨의 배경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 매우 드문 경력을 경험해 왔다고 들었습니다.맞다, 나는 매우 희귀하며 다양한 경력을 경험해왔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작가"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작가였던 것은 아니다. 쉽게 나의 약력을 설명하자.나는 중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으로 옮겨가 그리고는 계속 미국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 사이언스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졸업 후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되었다. 그 후에 친구가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몇 년간 근무하고, 로스쿨에 다니고 나서 7 년간 변호사로 일했다. 독립 이후 특허 소송 관계 고문을 하면서 단편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이렇게 작가가 될 수 있었다.── 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