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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posts![[킬 스위치] 트레일러](https://img.zoomtrend.com/2017/06/14/b0116870_594178074db65.jpg)
[킬 스위치] 트레일러
예전에 개봉한 스티븐 시걸의 작품이 아닙니다. 2017년에 나올 SF영화입니다. 다만, 논란이 많은 1인칭 시점의 영화입니다. [하드코어 헨리]처럼요.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은, 주인공이 착용한 기계의 HUD를 통해서 자연스런 상황정보 전달을 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머리에 고정되어 있다는 컨셉 때문에 떨림과 흔들림이 덜해서 멀리가 덜 나는 파운드 푸티지의 형태를 기대해보고 있기도 하구요. SF비주얼은 좋은데... 게임같다는 평을 많이 받는 중입니다. 게임이랑 영화는 다르지만, 요즘 게임이 비선형보다 선형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다보니 차이점이 없어 보여서 나오는 평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지와의조우+엑소시스트 [더 비지터]](https://img.zoomtrend.com/2017/05/21/b0116870_5920e88698697.jpg)
미지와의조우+엑소시스트 [더 비지터]
[더 비지터]는 악, 그 자체가 된 아이를 현실세계에서 내보내기 위한 결전을 벌이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는 엑소시스트와 오멘, 미지와의조우, 새(알프레드히치콕) 등을 뒤섞어놓은 SF호러의 느낌입니다. 약간 전개가 느리지만, 영화 내내 끌고 가는 기이한 불길함 덕분에 장면 전체가 분위기있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이정도 되면 [더 비지터]는 타 영화에서 쓰던 소재들을 짜집기 해놓은 것 같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사이비종교 홍보영화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에 나오는 나레이션은 예수를 닮았고, 저 너머의 존재를 우주인으로 해석하면 우주인이 지구의 악을 섬멸했다는(?) 전개도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결사인 노인이 등장할 때마다 뭔가 대단한듯한 BGM을 까는데, 저는 "세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Power Rangers.2017)
2017년에 딘 이즈리얼라이트 감독이 만든 SF 전대 특촬 영화. 1995년에 나온 극장판 ‘파워레인저 더 무비’의 20주년 기념 리부트작이다. 내용은 고등학생인 제이슨, 빌리, 잭, 킴벌리, 트리니가 선대 파워레인저의 레드 레인저였던 조던의 우주선을 발견한 뒤 신비한 힘을 얻어 파워레인저가 되어, 선대 파워레인저 중 그린 레이저로 크리스타일의 힘에 집착해 동료들을 배신해 죽이고 현세에 다시 부활하여 금을 모아 골다를 부활시켜 지구에 있는 지오 크리스탈을 차지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는 리타 리펄사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인 리부트판이고 원작인 극장판 파워레인저로부터 무려 22년만에 나온 작품이라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원작에서 파워레인저 일행이 평범한 고등학생

에일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2017)
데이빗은 정말 쇼 박사를 사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랑이라는 게 인간의 범위에서 생각할 만한 것과는 그 성질이 다를 것이고, 실제로 그걸 승화한 방식은 다르다못해 섬뜩하다. 데이빗의 사랑은 쇼를 창조신화의 대지모신(大地母神)으로 만든 것이다. 많은 민족의 창조신화에서는 여성성을 띈 신 혹은 거인이 죽음을 통해 세상에 생명을 부여하고 인류를 창조한다. 데이빗은 쇼의 육체를 통해 페이스허거를 제작함으로서 창조주 혹은 프로듀서가 된다. 데이빗이 프로듀싱한 건 이미 잘 알려진 "그 에일리언"이고. 커버넌트 호의 제어 컴퓨터 인공지능 이름이 "마더"인 것도 영화 이후에 잠들어있는 수 많은 개척민들이 당할 꼴에 대한 복선이겠지. 도입부 데이빗과 웨이랜드 회장의 독대 장면은 데이빗이 느낀 피조물로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