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마스터 진엔딩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8/06/04/b0116870_5b1581e556ed8.png)
[마지막 풍경] 이전에 '소원빌기' 미션으로 진엔딩을 못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 작정하고 아예 마스터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모드 없이 바닐라로. 그리고 숱한 버그와 심각한 수준(?)의 난이도 속에서 해맸어요. 마스터 난이도가 무섭지만 호기심이 일기도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만... 별 거 없었음. 오래전에 스토커 뜯어본 기억에, 난이도 별로 데미지 보정이 다른 것을 확인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과 대입해보컨데, 난이도 별로 데미지 보정만 다를 뿐 다른 것은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AI가 좋아진 것도 아니고, 전투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것도 아니고, 버그나 AI의 맹점도 여전했으니 (...) 근데 문제가 뭐냐면, 데미지 보정이 쎄다보니 최고 방어구를 껴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