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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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 posts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24화 미래의 보수
또 생략된 전투 묘사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24화 제목 ‘미래의 보수’는 철화단의 단원이 내던지는 목숨이 동료의 미래를 위한 보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철화단의 마카나이를 의사당에 데려다주지 못하거나 혹은 마카나이가 아브라우 대표에 당선되지 못할 경우, 그리고 철화단이 전멸할 경우에는 미래를 위한 보수는 무의미해집니다. 올가의 일장연설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철화단과 걀라르호른은 에드먼턴 교외에서 전투에 돌입한지 이미 3일째입니다. 3일 동안의 전투 묘사가 생략되었습니다. 제23화 ‘최후의 거짓말’의 방영까지 전체적으로 서사 전개가 느렸으며 그 중 10화 분량에 전투 장면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철화단과 걀라르호른이 에드먼턴 교외에서 교전에 돌입해 교착 상태에 이르기까지 과
솔직히 철혈이 막장으로 갈 바에는...
올가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애당초 그런 야심을 품었었다는 것을 밑밥을 깔고...) 철화단을 갈라르호른에 팔고 철화단원들이 학살당하는 가운데 미카즈키는 발바토스가 박살나고 아뢰야식이 폭주(위험성이 있어 금지했다면 사실 이게 사리에도 맞다.) 하는 가운데 피투성이가 되어가며 싸워 극소수 인원(정비사 아저씨 포함)과 함께 살아남지만 쿠델리아는 올가(혹은 갈라르호른 일당)에게 강간(......)당해 정신붕괴 미카즈키와 살아남은 인원들은 의문의 가면남(......)의 도움을 받아 발바토스를 수리하고 쿠델리아 데리고 오로지 복수를 위해 올가와 갈라르호른과 싸운다면 내가 이해해주겠다. 응? 뒤통수에서 피나는데? 건담 한쪽손에 캐논포 감추고 싶다.
철혈의 오펀스 감독&각본가 인터뷰랬던가. 아무튼.
철화단처럼 출세할 길 없는 놈들이 모인 게 현대의 소년병이라는 이미지여서 그런 놈들이 애니메이션이라는 판타지 안에서 출세하는 석세스 스토리! 같은 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최초의 설정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 이 작품은 진짜 미쳤어. 진짜로 미쳤어. 현실에선 개노답 인생이니 걔네 성공시켜주는 스토리가 재밌을 거 같아서 소년병을 소재로 골랐다고?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발상이 아냐.
철혈의 오펀스가 야쿠자 항쟁을 모티브로 한건 의외로 틀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철화단의 규모나 성격을 보면 미군이나 소련군 같은 정규군이 아니라 아랍지역이나 아프리카의 무장단체에 가깝습니다. 이런 무장단체들은 대외적으로는 군대라고 자처하지만, 사실 야쿠자같은 깡패조직에 가깝죠. 단지 마카로프를 쓰느냐 칼라시니코프를 쓰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이런 특성상 당연히 철화단같은 규모의 조직이 치르게 될 싸움은 2차 세계대전이나 베트남전이 아니라 야쿠자간의 항쟁에 가까울 겁니다. 그리고 싸움의 성격이 다른 만큼 그 싸움을 치르는 개개인의 정서 또한 2차 세계대전의 참호속의 병사보다는 야쿠자간 항쟁을 치르는조직원들의 정서에 가까울 거라고 봅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폭력조직의 미화 같은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을 겁니다.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