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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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Gravity), 어떻게 봐야하는데?
아직 그래비티를 관람하지 않은 친구가 술자리에서 물었습니다. ‘그걸 꼭 3D로 봐야 하나?’ 바로 대답했습니다. ‘안 그럼 볼 필요가 없지’ 너무나 빠른 대답에 잠시 움찔하던 친구는 다시 물었습니다. ‘난 스토리가 중요한데… 어떤 이야기인데?’ 이 질문에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답해줬습니다. ‘이야기가 뭔지 생각할 겨를 없이 숨막히게 끝나버릴 거야’ 이것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관람한 ‘그래비티’에 대한 저의 단상입니다. 이 이상 무언가 이야기하는 것은 사족이 아닐까 싶어요. 아주 오랜만에…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봐야 하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사족) 주변의 반응이 다 저 같지는 않더군요. 지인 중 몇몇 분은 ‘자신이 본 영화 중 손꼽히게 지루하다…’ ‘졸음 권장 영화다…’ 라고 하기도
![할말 없음 - 그래비티 [Movie]](https://img.zoomtrend.com/2013/11/12/c0072409_5280ecf4cab46.jpg)
할말 없음 - 그래비티 [Movie]
그래비티 (Gravity, 2013)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 조지 클루니 (매트), 산드라 블록 (스톤) 기타 : 2013-10-17 개봉 / 90분 정신이 멍~ 해졌다. 단순히 너무 오랫만에 본 영화가 IMAX 3D 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라면... 음... 뭐랄까 감상한지는 꽤 오래 됐는데 별로 쓸 말이 없다. 마치 한편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압도적인 영상이 90분 내내 이어지고 단 두명의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9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그리고 끝!! 사실 얘기할 꺼리는 상당히 많다. 관객들이 마치 우주에 실제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촬영기법 (여기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가) 최

<그래비티>, 지구가 그리워지는 90분
[리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일본의 대표 지성으로 추앙 받는 다치바나 다카시는 우주여행을 하고 온 NASA 출신 우주인들을 인터뷰해 “우주로부터의 귀환”을 엮었다. 책에 소개된 우주인 유진 서넌은 ‘지구는 우주의 오아시스다’고 했다. 생명체가 숨쉴 수 있는 곳이 응당 지구뿐이라는 사실을 우주에 나가면 새삼 실감하게 된단다. 망망한 공간에서 생명의 증거라고는 자신의 존재와 저 멀리 수십만 킬로 떨어진 곳에서 반짝이는 지구뿐임을 깨달았을 때 온몸을 휘감는 까마득함은 우주를 다녀온 자만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유진의 말 뒤에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면 우주 비행사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 우주 비행사들이 놓인 기본적인 조건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라고
![[Gravity] 절대적인 고독과 절대적인 낭만 속에서 유영하는 그를 추억하며](https://img.zoomtrend.com/2013/11/07/d0115920_527a20d2685cc.jpg)
[Gravity] 절대적인 고독과 절대적인 낭만 속에서 유영하는 그를 추억하며
기대를 높이는 것은 때때로 쉬운 일이지만, 기대를 낮추는 것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노력은 잘 먹히지 않는다(...) 그래비티의 시사회가 열렸을 때 투이타 타임라인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며 질투심을 감출 길이 없었다. 나!도!그!체!험!을!빨!리!하!고!싶!다!고! 그리고 아이맥스 3D 예매가 일제히 오픈되었을때 다다다다닫다 달려가 살기좋은 우리 동네 CGV일산의 아이맥스 3D 명당자리를 획득했다는 말씀 음하하하. 아, 3D 넘 비싸서 지갑이 깜짝 놀랐음. 아무리 주말이래도 한장에 18000원이라니요 어머니! 기대로 시작해서 절규로 끝난 맥락없는 첫문단을 뒤로 하고, 이제 영화를 본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난 한달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 영화 떄문은 아니고, 내 삶이. 상황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