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포스트: 24|조회수: 0|ORGANIZATION
Items

Posts

24 posts
[서울시 종로구]121006-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서울시 종로구]121006-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조각보 같은 일상|2012년 10월 22일

- 왈츠. 혼자서는 출 수 없는 춤. 마냥 춤만 출 수도 없는 노릇. "마음의 기척에 관한 영화에요." 나른한 토요일 아침 이동진님의 영화 소개를 듣고 바로 씨네큐브로 예매해버렸다. 간만에 혼자 즐기는 내 취향의 영화. 두려워지는 게 두렵다는 여자와 어쩌면 황당한 말을 진지하게 공감해주는 남자. 누굴 향한다는 마음은 결국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미지의 것에 대한 설렘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일 것이다. 남자와 그녀는 서로 함께한 시간도 함께하는 일상도 없이 그저 끊임없이 주고 받는다. 말을 그림을 그에 담긴 감정들을. 그녀는 남편과 일상을 산다. 늘 요리를 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당신과 같이 있어서 좋다고 표현해주는 남편. 서로 공유하는 과거와 공존하는 집이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 그

케빈에 대하여

케빈에 대하여

날마다소풍|2012년 8월 21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케빈에 대하여를 보았다. 미드나잇파리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들이 매진이었는데 케빈에 대하여는 상영시작 10분전에도 매진이 아니었으며 상영관 안에 좌석도 많이 비어있어다. 암튼, 먼저 결론 부터 말하자면 충격적인 결말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이해를 못해서 인지 무엇이 충격적인 결말인지 모르겠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너무나도 좋았다. 특히 어머니 역할의 틸다스윈튼의 연기는 내공있어보였다. 줄거리는 대략 여행하며 사는 삶을 좋아하는 여주인공이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이의 반항이다. 여주인공은 어머니로써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아이 때문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며 산 것에 대한 불만? 이 섞여

[영화] 시작은 키스!

simsim|2012년 7월 23일

시작은 키스! 오드리 토투,프랑소아 다미앙,브뤼노 토데쉬니 / 스테판 포엔키노스,다비드 포앙키노스 나의 점수 : ★★★★★ 관람일: 2012.07.22 영화관: 광화문 씨네큐브 '해피해피 브레드'를 보러 갔다가 알게된 영화. 포스터에 오드리 토투가 있어서 왠지모르게 보고싶었다. 오드리 토투가 나왔던 영화는 '아멜리에','히 러브스 미' 밖에 못봤지만서도 이미지가 귀엽고 발랄해서 좋다. 내가 나이먹은것 만큼 오두리 토투도 나이를 먹어서...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얼굴이였다. 오랜만에 정선이와 함께 보러갔는데, 지난 겨울에 보고 6개월 만에 만난터라 내 머리기장을 보고 많이 놀랬다. 정선이는 여전히 짧은 머리였고.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지만 이 영화도 재밌다고 해줘서 정말 다행이었다. 영

<This Must Be The Place>-아버지를 위한 노래

<This Must Be The Place>-아버지를 위한 노래

사자의 묘|2012년 5월 5일

영화가 끝난 후 '숀펜, 숀펜, 숀펜!'을 외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숀펜을 만난 건 에서 였다. 진취적인 게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 작품이었는데 이번엔 은둔생활 중인 롹스타라니.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숀펜의 메이크업 만으로도 이번엔 도대체 어떤 역할을 뱉어 냈으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라는 제목으로 단독상영 중이다. 메소드 연기의 대가인만큼 숀펜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처음에는 마치 에서의 죠니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점점 지날 수록 '샤이엔'이라는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살며시 동동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