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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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osts![[영화 리뷰] 꿈의 제인. 몽환적이고 꿈꾸는듯한 시간, 위로가 되는 영화 한편.](https://img.zoomtrend.com/2017/06/05/f0060071_593520082e3a5.jpg)
[영화 리뷰] 꿈의 제인. 몽환적이고 꿈꾸는듯한 시간, 위로가 되는 영화 한편.
한편의 영화를 보았고, 그 영화가 주는 느낌이라는 것이 있다.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떤 장면을 봤는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쉽게 설명을 하기 힘든 영화다. 일단 혼재된 사건의 순서들이다. 시간의 순서에 따른 흐름으로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았고, 서서히 앞의 사건과 뒤의 사건이 생겨나더니 내가 본것들에 대한 혼란이 가속화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혼란스러웠고, 내가 본 것들의 사건 순서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해석하기에 따라 영화가 주는 메시지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흠잡을데 없었다. 어디에든 속하기를 원하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가출소녀 '소연'으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7월의 마지막 주말에 씨네큐브에서 일본영화 태풍이 지나가고를 관람했다. 코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이 연출, 각본을 담당했고 큰 키로 유명한 일본남자배우 아베 히로시(阿部寛)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고 일본에선 올해 5월 하순에 개봉했다. 영화 원제는 바다보다 더 깊이(海よりもまだ深く)이고 일본에서도 활동했던 대만의 국민가수 등려군이 부른 노래에 나오는 가사의 한 구절을 제목으로 차용했다고 한다. 씨네큐브가 있는 건물 앞에는 망치질을 하는 사람 모양의 조형물 해머링맨이 유명하다. 티켓팅 후 영화 상영까지 시간이 남았기에 길 건너편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중인 불도저 시장 김현옥전을 관람했다. 코레에다 감독은 며칠 전 내한했다고 한다. 지하 2층에 위치한 극장 로비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미세한 감정의 결이 훌륭한 수작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한 일본 영화 시사회를 지인의 초대로 보고 왔다. 6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이 병원에서 바뀐 친아들이 아니라는 기가막힌 소식을 들은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이후 조금씩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황당한 일을 맞은 두 가정은 아이들을 놓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풍요롭고 현대적이나 각박한 생활의 주인공 료타의 집과 정반대인 정겹고 사람 냄새나는 상대쪽 가족을 극적 대비시켜 아이를 키우고 사랑하고 부모가 된다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의미를 곱씹게 한다. 한편 앨리트 주인공 료타의 과거 자신이 겪은 어릴적 가정 환경과 사연, 낳아서 집적 키우는 엄마와 혈연에 대한 집착이 조금 더한 아빠에 대한 미묘하게 다

2013씨네큐브예술영화프리미어페스티벌
이름 한번 길구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아장커(♥)의 천주정, 코엔브라더스의 인사이드 르윈, 오종의 영앤뷰티풀, 그리고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 를 볼 예정입니다. 예전엔 이런 알쏭달쏭한 영화를 보는 게 괜히 좀 쑥스러웠는데(생긴 건 독립영화 잘 보게 생겼다지만 본질은 그저 헐리웃 키드임) 이제는 다 받아들이기 나름, 좋은 거 많이 볼수록 눈호강 귀호강 뇌호강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데에 갈 때의 단점은 동행인에게 욕 처먹는 게 두려워 혼자 가야 한다는 것이지만... 많이많이 보러 갑시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