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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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2011)
2011년에 김지훈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해운대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이 주조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1985년에 7광구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석유 채굴에 실패한 뒤 탐사가 중단되었다가, 2011년에 재개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하려던 중, 1985년 때 석유 채굴을 했던 안정만 선장이 파견되어 그의 주선으로 철수를 미루고 탐사를 계속 하다가 괴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레비아탄, 딥 라이징, 에일리언 등 과거 유명한 SF 괴수 영화를 이것저것 짜깁기해서 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이 많이 나와 데자뷰 현상까지 느껴지는데 그런 것 치고

거대한 불의의 세상에서 : <또 하나의 약속>
원래 현실 고발류 영화와 신파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그 기준대로라면 내 레이더망에서 벗어났어야 하는 것이지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지난 주말 오전에 보러 갔다. 원래 다니던 곳보다 좀 멀리 시내까지 나갔더니, 계획에 없던 깜짝 무대인사까지 있어서 박철민, 박희정, 유세형 배우님과 감독님, 제작자님을 뵐 수 있었다. 뭔가 그 자체에서 절실함도 많이 느껴졌고 영화를 보기 전부터 약간은 숙연해진듯.ㅜㅜ 아무튼 그래서 영화는 어땠냐고 하면... 일단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orz 울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씬들, 대사들의 융단 폭격...... 영화 보면서 이렇게 많이 눈물 콧물 질질 짰던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객석 분위기로 짐작컨데 그렇게 많이 운게 비

또 하나의 약속(Another Family, 2014) -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가 본질이죠
송강호와 박철민은 스타파워 자체가 다르고, 배급사 NEW와 OAL은 더더욱 비교할 수 없는 곳이지만, 첫 날 개봉관 수 591 vs 159는 좀 너무하지 않는가?(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그리고 이틀째는 '변호인'이 811개로 늘은 것에 비해 '또 하나의 약속'은 169개일 뿐이다. 전국 동시 상영 영화는 보통 상영관 300개는 확보하고 시작한다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지?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가 본질이다." 극 중에서 정말로 패죽이고 싶게 나오던 진성그룹 인사관리팀 실장의 대사다. 현재의 상황을 이처럼 잘 표현해주는 말이 또 있을까. 여러가지 루머와 설들이 떠돌지만,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안타까울 뿐이다. 이 영화를 본 사람으로써, 이렇게 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열한시, 시간추적과 밀실 스릴러의 배합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