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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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posts평양성, 2010
은 괴상하게 대단한 영화였다. 코미디로써 제 할 일을 하면서도, 아주 사소하고 짐짓 당연해보이지만 그 때까지는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기막힌 아이디어로 무장했던. 그러면서도 전쟁의 광기와 비극을 그리며 반전 영화로써의 기능까지 해낸. 그야말로 이준익 필모그래피 사상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영화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말을 증명하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 의 직계 속편 은 동어반복인데다 그마저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괴상하게 못 만든 영화다. '평양성'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잡아낸 것도 좋고, 이전 작 시점에서 백제가 멸망했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전편의 백제와 신라 대결구도에 이어 고구려와 신라 대결구도로 설정한 것도 뭐 좋다.
황산벌, 2003
당신이 한국영화의 팬이라면, 이준익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그것 하나만큼은 인정해야할 것이다. 충무로에서 가장 성실한 감독이 바로 그라는 사실을. 이준익은 감독으로서 발써 십여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그 중 대개는 일 년 간격으로 개봉되었으니 이쯤되면 개근상이라도 받아야 마땅할 지경이다. 만든 영화의 수가 많은 만큼이나 사람마다 그의 작품들 선호도는 죄다 다를 것이다. 그의 최고 흥행작은 였고,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다. 누구는 그 자리에 나 를 놓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야심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준익이 또 다른 신작을 만드는군요.
이준익 감독은 활동이 정말 많으면서도 영화 편차가 상당히 심한 감독이기에 좀 미묘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솔직히 나름 괜찮은 작품들도 꽤 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만만치 않게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솔직히 이번 작품이 좀 걱정 되는 지점들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좀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기도 한 상황이긴 합니다. 어쨌거나, 이번 작품은 "자산어보"라고 합니다.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설경구가 정약전을 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일단 그래도 잘 나올 거라는 생각을 좀 가져보긴 합니다.
"박열"이 블루레이로도 나오네요.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묘하긴 합니다.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두고두고 다시 볼 영화인가에 관해서는 미묘한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멋지긴 하네요. [스페셜 피쳐] # Commentary by 이준익 감독, 이제훈, 최희서, 김준한, 김성철 프로듀서 # Commentary by 이준익 감독, 배제기, 윤슬, 정준원, 백수장, 최정헌, 한건태 - 메이킹 필름 전체 메이킹 (20:20) 커플 메이킹 (09:22) 미술 메이킹 (08:21) - 삭제장면 (05:35) - 꿀케미 박열단 영상 - 박열단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 - 제작기 - 이준익 감독 - 제작기 - 박열_이제훈 - 제작기 - 가네코 후미코_최희서 비하인드 스틸 영상 - 티저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