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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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3
개인적으로는 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교과서 보면 각 단원 끄트머리 마다 있는 복습코너처럼 올스타전으로 짜여있는 도 MCU 내에서는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돌이켜보면 그야말로 MCU의 페이즈 2는 여러모로 아슬아슬했다. 이나 의 완성도가 아슬아슬 아쉬워도 어쨌거나 첫번째 영화로 가는 떡밥으로써의 의미가 강했기 때문에 호기심이 동해 그냥저냥 넘겼던 게 페이즈 1의 흐름이었는데, 그 바로 뒤에 나온 페이즈 2의 영화들은 어째 다 별로... 그러던 와중에 이 페이즈 2를 구한 게 &


아이언맨2, 2010
전편이 '나 혼자만의 끝내주는 장난감'이라는 로망을 가진 뭇 남성들을 자극 시켰었다면, 이번 영화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바로 그 끝내주는 장난감을 같이 갖고 놀 수 있는 친구를 끌어들이는 것. 애초에 게임에서 2P라는 자리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닌 것이다. 왕년에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것쯤은 쉽게 알 수 있잖아. 모든 게 곱빼기가 된 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도 두배, 강철 수트 입은 우리편도 두배, 연인과의 갈등도 두배, 악당도 둘로 두배, 심지어는 떡밥도 두배! 하지만 급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체하는 법. 이 영화야말로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표적인 예로 기록될만한 영화인 것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MCU 전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하위에 두는 영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단상
1CG 거인 악당 캐릭터, 이거 DCEU에서는 매 영화마다 최소 하나 씩은 꼭 나와서 갑분싸 시키던 건데, 이걸 또 이렇게 잘 살려버리면 워너 DC 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 반성을 하고 배울까 아니면 뭐가 다른지 모를까. 2똥번역 정리 글들 보면서 제일 놀란 건 '징징이' 관련.징징이가 뭔지 몰라서가 아니라, 아니 얘 깐깐징어 아니었어?이상한 데에서 세대차이가 깜빡이도 안 켜고 훅 들어왔다. 3생각해보니 [바이센테니얼 맨]도 떠오른다.앤드루는 2백년 걸렸는데, 비전은 2년 만에 해낸다.마블 세계관 짱이다. 4타노스가 '직접 나서겠다'면서 건틀렛 낀 게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니까,영화 속 시간대로 어림잡아도 3년 전이다.지구에 젬 있는 거 알면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