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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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RIO 2: Soldado" 예고편입니다.
시카리오는 정말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액션 영화와는 거리가 정말 먼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영화가 가져가고 있던 여러 감정적인 특성들은 한 번 쯤 이야기를 해볼만한 면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해당 지점들로 인해서 이번 작품이 과연 그 아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했었습니다. 전작이 워낙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잘 나온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영화가 걱정되는 면도 꽤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예고편은 좀 뜨뜻 미지근해 보이네요.

시카리오2 트레일러
이 영화의 방향성에 관해 꽤 말이 많더군요. 1편보다 요란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뭐라 평하기 어렵습니다. 안 봤으니까요. 다만, 전편이 질문한 주제와 주제에 집중하는 척만 해도 저는 오케이로 볼 겁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큰 그림은, 1편이 제시한 문제를 가지고 제대로 놀자판을 벌이는 겁니다. 막장으로 흐르다 주인공들까지 죄다 망하는 결론이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왜냐하면 전작은, 깊은 생각 끝의 인간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하는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없이 정치적 올바름에 목매는 희망론자들의 행복회로를 아주 짓밟아 작살을 내버리는, 회의주의로 인해 극한에 내몰려 비틀려진 정의감의 영화였죠. 내가 쓰면서 나도 뭔소린지 모름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적 올바름에 목매는 우매한 희망

윈드 리버
호크아이와 스칼렛 위치의 공조 수사가 아니냐는 배우 개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와 의 각본을 썼던 테일러 쉐리던의 연출작이라는 점이 더 강조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량의 스포. 카피라이트가 "두 번째 소녀가 실종되었다"이기도 하고, 예고편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실제 영화의 초반 오프닝 시퀀스까지 보고 있으면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요 네스뵈가 쓴 소설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도 자연스러운 부분. 허나 실제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 뿐더러, 야생 동물 사냥꾼과 FBI 요원이 펼치는 추리 게임적 요소는 더 옅다. 오히려 과거의 상흔에 붙잡혀 도망치지도 못한채 스스로
![[영화감상] 수부라 게이트를 관람하고...](https://img.zoomtrend.com/2017/09/09/c0032329_59b415f8c68cb.jpg)
[영화감상] 수부라 게이트를 관람하고...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아버지께서 보고 싶다 하셔서, 고민(혹시나 피가 가득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서) 끝에 강동 롯데시네마에서 토요일 오후에 상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는 원래 서양의 특정 시대극(로마, 이슬람, 중남미, 아프리카, 근세-근대 유럽사 등)이나 판타지, 웅장한 어드벤처가 아니면 극장에 가질 않는 반면 아버지는 반대로 정치, 한국 사극, 느와르-액션물을 선호하셔서 취향이 상극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관람한 ‘수부라 게이트’라는 영화는 배경이 이탈리아이며 배우들도 모두 이탈리아 출신 배우들이 찍은 정치-느와르물이라는 점에서 조금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이 작품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재현한 것이라 하는데 교황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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