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허드슨

포스트: 18|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18 posts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Sully)

u'd better|2016년 9월 29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감독이 팀 버튼이기는 하지만 왠지 해리 포터 류일 것 같아서 그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고,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둘 다 정성일 평론가의 트윗 때문에 보게 되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제목이 정말 길다..)은 어제 평일 5시쯤 그렇게 관객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좌석이 거의 찬 것 같았다. 감독이 팀 버튼인 것과는 상관 없을 것 같고, 확실히 요즘은 환타지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좋아들 하는가 보다.팀 버튼 영화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이고 건조한데 이런 느낌도 좋았다. 초능력이나 타임 루프는 그리 새로운 건 아니지만 그 반복되는 타임 루프가 독일군 폭격으로 죽기까지의 하루라는 게 슬펐고, 물론 할아버지와

국내 박스오피스 '밀정' 3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밀정' 3주 연속 1위!

'밀정'이 3주 연속으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45만 9천명, 누적 689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566억 5천만원. 월요일까지의 집계로는 700만 명을 돌파. 천만 돌파의 변수로 '아수라'가 꼽히고 있습니다만 추석 시즌 이후 급격하게 성적이 꺾인(정확히는 박스오피스 전체 규모가 확 깎임) 지금 기세로 봐서는 그게 아니더라도 좀 무리로 보이는... 2위는 전주 그대로 '벤허'입니다. 이건 좀 놀랍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의외로 흥하네요. 이것도 크게 히트한 수준은 아니긴 한데 북미에서 망하고 영화의 기대치가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로 잘된...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7.8% 감소한 19만 1천명, 누적 122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01억 2천만원.

북미 박스오피스 '매그니피센트7' 1위!

북미 박스오피스 '매그니피센트7' 1위!

'매그니피센트 7'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1962년작으로 서부극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작품 중 하나인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 당연하지만 원제는 둘 다 'The Magnificent Seven'로 동일합니다. 국내 개봉명이 번역명인지 아닌지의 차이일 뿐... 그리고 또 1962년작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었죠. 따라서 이번 '매그니피센트7'은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쯤 되겠습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등이 주연으로 참가. 쟁쟁한 이름들이 많고 한국에서는 이병헌이 출연했다는게 어쨌거나(그 전에 이미지가 망가졌으니) 마케팅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367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을 보고(스포일러?)

<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을 보고(스포일러?)

인페르노 찾으러 가신거 아니었어요? 그건 다음번 비행기를 타고나서, 2009년 1월 15일 아침,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US 에어웨이즈 1549편은 다들 아시다시피 탑승자 전원 무사생환이라는 믿기힘든 기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영화로 만드는데 있어서 기장이었던 체슬리 '설리' 슐렌버그를 맡을만한 인물로 헐리웃에서 톰 행크스만한 배우도 없겠지요. 슐렌버그 기장 신변에 딱히 문제가 있던 것도 아니고 사람들도 대체로 우호적이고 탑승자 모두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니 별 이야기라고 할만한게 있을까 싶지만 영화는 추락 이후 '비행기를 활주로에 착륙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슐렌버그가 여기에 발목을 잡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물론 중간중간 슐렌버그가 젊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