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매그니피센트7'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9월 26일 |
'매그니피센트 7'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1962년작으로 서부극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작품 중 하나인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 당연하지만 원제는 둘 다 'The Magnificent Seven'로 동일합니다. 국내 개봉명이 번역명인지 아닌지의 차이일 뿐... 그리고 또 1962년작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었죠. 따라서 이번 '매그니피센트7'은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쯤 되겠습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등이 주연으로 참가. 쟁쟁한 이름들이 많고 한국에서는 이병헌이 출연했다는게 어쨌거나(그 전에 이미지가 망가졌으니) 마케팅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367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튼 점수가 나왔는데...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6년 8월 3일 |
35%라니...! 아아, 난 이런 평점을 감당할 수 없어!!! 진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 평점을 보니 영화 보려는 마음이 사라지네요.헛돈 쓰지 않게 도움 준 로튼에 감사하며 치킨이나 먹으러 가렵니다. :)
북미 박스오피스 '라라랜드' 골든 글로브 7관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16일 |
전주에 확대 개봉으로 1위에 오른 '히든 피겨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확대 개봉 2주차인 4주차 주말성적은 3주차대비 10.3% 감소한 2045만 달러, 누적 5483만 달러를 기록. 제작비 25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은 넘어갔군요. 2위는 전주 5위였던 '라라랜드'입니다. 상영관을 다시 333개 늘려서 1848개관, 그리고 6주차 주말수익은 전주대비 43.1% 상승하면서 2위로 치고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누적 수익은 7408만 달러고 해외수익 54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 제작비 3천만 달러의 4배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 중. 갑자기 이런 폭등이 일어난 것은 그만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을 달성
북미 박스오피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분명 대박인데...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8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에 이은 DCEU 세번째 영화입니다. 425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3511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3만 1752달러라는 초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역대 북미 8월 개봉작 첫주말 흥행기록을 큰 차이로 갈아치우는 성적입니다. (기존 8월 개봉작 1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9432만 달러) 8월에 국한하지 않고 역대 첫주말 기록으로 보면 30위긴 하지만요. 비록 평론가들에게 혹독하게 두들겨맞고 있고 감독과 배우들이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지만 어쨌거나 주목도 자체는 최고인 상황. 그리고 의외로 지금까지는 북미 관객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1억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