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Category
아이템: 스노(46)
포스트 갯수8

<스노든 (Snowden, 2016)> - 소신을 지키며 산다는 것

<스노든 (Snowden, 2016)> - 소신을 지키며 산다는 것
원문 읽기 @ A Wonder Log (FlyingN) J.Robert Oppenheimer: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of worlds." "나는 세계의 파괴자, 죽음의 신이 되었다.” - 오펜하이머 1945년 원자폭탄이 일본으로 떨어지고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오펜하이머는 종전과 평화를 위한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했지만, 자신이 한 일이 가져온 참혹한 결과에 평생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살았다.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개발을 촉구했던 아인슈타인 역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며 반전 평화 운동에 참여한다. 출처: Flickr 2013년 에드워드 스노든은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다. 가디언과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미국 국가안보국(NSA)를 비롯한 정보기관들이 일반인의

스노든 / Snowden (201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7년 2월 17일 | 
스노든 / Snowden (2016년)
감독올리버 스톤출연조셉 고든 레빗, 쉐일린 우들리개봉2016 독일, 미국 스포일러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너무 상업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할리우드의 유명세가 단순히 거대 자본에서 기인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그동안 전기 영화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의 보여준 연기는 경이롭기만 한데요. [스노든]의 조셉 고든의 연기도 어마 어마합니다. 에드워드 스노든의 다큐멘터리 [시티즌 4]에서 본 에드워드 스노든의 표정은 물론 행동과 목소리까지 모사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셉 고든 레빗의 이미지는 작아지면서 스노든과 비슷하게 느껴지다가 마지막에 스노든이 직접 출연을 할 때까지 거의 비슷하게 느껴져 소름까지 쫘악 끼치더군요. 일단 조셉 고든 레빗의 막강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

스노든 - 논란의 인물 포착, 영화적 재미는 부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2월 15일 | 
스노든 - 논란의 인물 포착, 영화적 재미는 부족
※ 본 포스팅은 ‘스노든’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에 지원한 청년 스노든(조셉 고든 레빗 분)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의가사전역합니다. 애국심에 충만한 그는 CIA에 지원해 합격해 IT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스노든은 자신의 임무가 정의로운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스노든과 린지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한 2016년 작 ‘스노든’은 미국의 CIA와 NSA에 재직하는 동안 민간인 사찰 프로그램을 제작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스노든’에서 스노든과 린지(쉬일린 우들리 분)의 연인 관계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신의 임무의 정당성을 고민하던 스노든은 오랜 연인 린지마저 사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더 이상 참

국내 박스오피스 '공조' 6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2월 7일 | 
국내 박스오피스 '공조' 600만 돌파!
개봉 2주차에 역전 1위를 차지한 '공조'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104만 8천명을 추가해서 누적 627만 2천명. 손익분기점 280만명의 2배를 넘는 스코어를 기록 중입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515억 5천만원. 2위는 전주 그대로 '더 킹'입니다. 주말 41만명, 누적 499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409억 5천만원. 월요일까지로 5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3위는 '컨택트'입니다. 북미에는 11월에 개봉했고 한국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들어왔었는데 3개월이 지나서야 개봉하는군요. SF 소설계의 전설 테드 창의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으로(국내에도 이 단편이 실린 단편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번역 출간되어 있지요) 영화 원제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