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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저작권의 무서움을 보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저작권의 무서움을 보라

먼저 스포일러를 배제한 감상부터.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1편을 재미있게 봤지만 2편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악당이 여럿이고 심지어 여기에 나온 녀석들로 '시니스터 식스'라는 악당집단의 스핀오프 영화를 따로 만들기까지 하겠다고 해서 그랬죠. 근데 기대도, 우려도 당초 예상한 것과는 좀 다른 포인트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지인들과 단체관람하고 나서 한 명이 말한 감상이 우리 모두의 심정을 대변했어요. "재미는 없었는데 돈은 전혀 안 아깝다." 아이맥스 3D 화면에서 펼쳐지는 볼거리들은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줍니다. 3D 효과와 어우러지는 스파이더맨의 활강 장면들도 꽤 좋고 주요 악역 캐릭터인 일렉트로는 한마디로 끝내줘요! 전기능력자에 대해서 이런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500일의 썸머> 그녀가 흘린게 분명한 침냄새에 대하여

<500일의 썸머> 그녀가 흘린게 분명한 침냄새에 대하여

ozwonsuv blog|2013년 2월 8일

통상적인 일들을 통해서 우리는 간혹 환상에 빠질 때가 종종있다. 통상적인 단어를 배제하면 우리는 늘 연애를 통해서 환상에 빠진다. 그대와 있을 때면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손동작 하나에 갖가지 이유를 덧붙혀 해석하고, 오로지 수단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송곳으로 찔러대는 영화도 그대와 함께라면 내 안구를 얼마든지 매물로 내놓을 수 있다. 가슴을 울리던 신나는 음악도 이미 심장부터 시작해서 귀로 들려온다. 신난다. 그것은 환상이 아니다. 사랑이다. 사랑이 만들어 놓은 정당한 행복감이다. 우리 모두는 심리학적으로, 형이상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카타르시스를 연애기간 동안 소비한다. 뭐, 얼마동안은. 잠자리도 영 시원찮고, 가슴 어딘가보루터 슬금슬금 올라오는 권태의 암내가 코끝을 찌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악역 확정, 2월부터 촬영 개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악역 확정, 2월부터 촬영 개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촬영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주인공 피터 파커를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는 물론, 히로인 그웬 스테이시를 연기한 엠마 스톤도 복귀를 확정지었으며 중간에 좀 잡음이 있긴 했지만 결국 감독도 1편을 연출한 마크 웹입니다. 미국 TV 시리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의 주인공을 연기해온 쉐일린 우들리가 (샘 레이미 버전에서는 히로인이었던) 메리 제인 왓슨을, 제이미 폭스가 새로운 악당 일렉트로를 연기합니다. 메리 제인 왓슨이 나오니 과연 그웬 스테이시가 원작에서처럼 사망하고 히로인 바톤 터치가 될 것인지 아닌지가 꽤 볼만할듯하군요. 새 악당 일렉트로는 번개를 맞고 전기를 다루는 초능력을 얻게 된 뒤 그것을 범죄에 악용하게 된 캐릭터라고 하는군요. 첫번째에 리자드맨

마크 웹 감독도 차기작이 참으로 복잡하군요.

마크 웹 감독도 차기작이 참으로 복잡하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8월 26일

마크 웹 감독은 묘한 감독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런대로 괜찮은 영화였고, 그 이전에 만들었던 영화인 500일의 썸머 역시 상당히 묘하게 잘 만든 영화였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두 편 모두 나름대로 괜찮은 성공을 거두다 보니 영화판에서는 이래저래 불려다니는 감독이 된 듯 합니다. 솔직히 이 모든 프로젝트가 거의 미정이기는 합니다만, 이름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일단 이름이 올라온게 마크 헤이만이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고, 어른들이 하나도 없는 세상에서 10대들이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Age of Rage" 라는 영화도 있고, 2007년의 덴마크 스릴러 영화인 "Just Another Love Story"의 리메이크 제작도 염두에 있으며. 뮤지컬 "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