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스포를 피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성공했네요. 하지만 용아맥은 경쟁이 와... 언젠가부터 매진 수준이 장난 아닌게... 크기까지는 안되더라도 용산 아이맥스의 1.43:1 비율이 나오는 관이 한두개는 더 생겨줘야 ㅜㅜ 십수년간 이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끝이자 시작인 느낌이라 뭉클하니 좋았는데 초반엔 좀 약했고 과연 다음은 어떻게 가려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소년에서 어른이, 영웅이 되는 작품이라 눈물이 나더군요. 쿠키 영상은 2개인데 스텝롤이 끝나고 나서야 다 볼 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디 특유의 주절거림을 진짜 미친듯이 소화하는겤ㅋㅋ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버릴 지경으로 만드는게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