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탄 네버 다이는 또(...) 갑부 싸이코가 세계를 위협하고 본드가 그걸 막아내는 전개 되겠습니다. 이번 갑부는 이전 갑부들보다는 좀더 현실적이라서 세계 멸망, 인류 멸망 이런 막나가는 것이 아닌, 세계 언론 지배를 꿈꾸고 있습니다. 과거 바다의 왕자(?)를 꿈꾸던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해운왕 스트롬버그랑 비슷하게 강대국끼리의 충돌을 유발해서 어부지리 효과를 노리는군요. 마감때까지 뉴스 거리가 없으면 만들면 됨. 기레기와는 다르다! 기레기와는! 바로 그 문제의 갑부 엘리엇 카버입니다. 카버 미디어 그룹의 총수이자 편집장, 뉴스 호스트 등등 아무튼 영향력이 막강한 언론인입니다. 그는 영국의 구축함을 GPS위성 신호 조작 등을 이용해서 중국 영해에 침범시키고 이후 얘기할 스텔스 함선을 이용해서 중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