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제9탄은 제목이 인상적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입니다.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라...제목부터 아주 묘사적인데 솔직한 표현입니다. 이 작품은 대체로 007 팬들에게는 홀대받는 작품이며 제도 옛날에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밖으로 볼것 없고 썰렁하고 싼티가 풀풀나서 큰 실망을 했던 작품이었죠.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본작에서는 제임스 본드의 (자칭) 라이벌인 '프란시스 스카라망가'라는 괴인이 등장합니다. 이분이 바로... 사...루만? 두...쿠 백작? 사루만이나 두쿠 백작등 악역(악의 2인자?)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유명해지셨고 옛날에는 드라큘라나 영국 시골 이상한 섬에서 인신공양을 드리던 이장님(위커맨)역을 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007 시리즈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판을 질러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싸게 살 수 있다면 디자인정도야 포기할 수 있죠. 케이스 디자인은 이제는 익숙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플먼트 역시 충실합니다. 디스크 이미지 역시 비슷하죠. 안쪽 이미지는 찍었는데, 사진이 홀랑 깨져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무튼간에, 일단 공식 출시작은 거의 끝나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