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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007 스카이폴] spy? SPOOK!!](https://img.zoomtrend.com/2012/11/08/c0014543_509013f4e6aed.jpg)
[007 스카이폴] spy? SPOOK!!
해외를 다루는 MI6보다는 이번엔 자신들의 문제를 돌아본다는 점에서 MI5를 다룬 영드 spooks가 생각나는 007 스카이폴이었습니다. 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고, 스파이 드라마에서는 최고로 치는 spooks인데 국내 안보를 담당하면서 특수장비보다는 스파이들이 몸으로 하는 기술들이나 심리묘사가 참 ㅠㅠ)b 엇..삼천포로 빠졌..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개연성면을 뺀다면 액션도 괜찮았고 유려한 영상미와 인물들에 집중한 드라마가 좋았었네요.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류는 별로였던지라 다니엘 크레이그로 넘어오면서부터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007을 빼고서라도 다니엘 크레이그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ㅎㅎ 50주년과 007 구세대와 신세대를 잇는 작품으로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007 스카이 폴,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인가
첩보영화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007 시리즈가 잊을만할 시점에 영화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여러차례 홍보됐듯이 히스토리적으로 007 탄생 50주년이라는 기념작이자 시리즈상 23편 은 그래서 다른 007 영화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단순히 첩보액션 오락영화로 치부하기엔 '스카이 폴'이 견지하는 바는 이른바 '메시지'다. 그렇다고 거창한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나온 007 영화에 대한 어떤 오마주로 전통의 고수, 클래시컬함을 강조하며 현 트렌드도 수용하는 자세로 디지털 세대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종합판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고전미와 세련미가 적절히 조합돼 007의 상관 M에 대한 과거를 끄집어내며 일종의 고해성사 비슷하게 드라마적 그려냈다. 그리고 이젠 다소 노쇠해진 007은
<007 스카이폴> 리뷰 - 화려한 부활
은 우리가 007시리즈에 기대하는 것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배제의 의도성을 증명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기상천외한 무기들 대신 주어진 한 자루의 사용자인식 권총은 극 초반에 활용되고 버려진다. 본드걸로 유력해 보이는 두 여배우는 중후반에서 죽거나 역할이 미미해진다. 오프닝 추격신 외엔 크게 화려한 액션도 없고, 초중반의 미행신이 스파이물 특유의 잠입액션을 보여주나 후반엔 이마저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극의 중반 이전에 기존 007시리즈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사라진다는 사실, 이것이야말로 이 행한 의도적 배제의 증거가 된다.화려한 볼거리의 배제는 단순히 시리즈의 쇄신을 목표로 하기엔 위험부담이 큰 결정이다. 007시리즈가 과거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진 건 분명한

007 Skyfall 잡설
드림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애스턴 마틴이라고 하는 남자들이 있다. 또 그런 사람 중에 칵테일을 주문 할 때면 보드카 마티니를 시키는 사람이 있다. 젓지 말고 흔들어서 달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 나랑 비슷한 종자들인데 애스턴 마틴과 드라이 마티니를 좋아한다는 것은 007 팬이라는 뜻이다. 나는 영화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인데 007 시리즈 만은 62년도 숀 코네리의 Dr.No 부터 2012년 Skyfall까지 23편 전부를 봤고 심지어 번외(?)편인 67년도 Casino Royale과 83년도 Never Say Never Again까지 다 봤다. 오랜 007 팬들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걱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최근의 시리즈로 오면서 007 특유의 스토리가 흐려지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