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정주행 10 -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7)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15일 |
![007정주행 10 -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7)](https://img.zoomtrend.com/2015/05/15/e0012966_55560fc996b26.jpg)
제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그 제목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과거 TV에서 연예인들이 나와서 영화 퀴즈를 맞추며 스포일러를 당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봤을 때 굉장히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원래 그때부터 007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애들은 보면 안된다고 해서...그래서 본드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박스를 산 것도 이거와 이 다음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드디어 그 한을 풀었네요. 제목이 스포일링하고 있듯 여성 스파이가 본드 걸로 등장하게 되겠죠. 자유 세계와 소련의 핵잠수함이 갑자기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양측은 처음에는 자기네만 당한 것인 줄 알고 각각 최고의 요원을 보냅니다. 당연히 자유 세계는 007 제임스 본드를 출동시키고, 소련은... 네임드 캐릭터가 되시는 고골 장
평범하게 사는 특수 임무 수행 중: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By You're Ren-holic | 2013년 4월 27일 |
![평범하게 사는 특수 임무 수행 중: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https://img.zoomtrend.com/2013/04/27/c0100975_517ae9cb65214.jpg)
친구가 추천해줘서 오랜만에 보게 된 일본 영화인데 일본영화 특유의 일상의 소소함과 그 안에서 묻어나는 따뜻함. 그 나라 특유의 독특한 유머까지 잘 버무려진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우에노 주리와 아오이 유우. 눈에 낯익은 배우들까지 다시 만나니 참 편안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번 리뷰에서는 아오이 유우가 맡은 쿠자쿠보다는, 우에노 주리가 맡은 스즈메에 초점을 맞추고자해요. 스즈메의 모습은 요즈음 제 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서, 보통 관객들보다도 아마 100배이상 그녀에게 심하게 공감하면서 봤던 점을 감안해주세요. 저도 결혼하고 남편 이직 덕분에 시골(?- 도시 외곽)으로 이사오면서 삶이 참으로 단조로운 패턴으로 변했거든요. 소소한 집안일들. 온라인에서의 사소한 뒤치닥거리들
"007 No Time To Die" TV 스팟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6일 |
이 영화도 슬슬 개봉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는 작품인 동시에, 결국에는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007 시리즈의 팬이라서 말이죠. 팬 치고는 영화를 다 갖추는 데 시간이 좀 걸린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DVD 시절에는 돈이 정말 없었고, 블루레이 시절에는 이상하게 모든 편으 한 번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편을 따로 사는 쪽을 택했거든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결국 개봉을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주로 액션 위주로 영상이 나오는군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를 계속 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3일 |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를 계속 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11/13/d0014374_5611ca6ca399b.jpg)
한동안 다니엘 크레이그의 거취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계약된 편수가 거의 마무리 되고 있었던 상황이니 말이죠. 스펙터 이후에 아무래도 본드를 누가 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가 나왔고, 심지어는 크레이그가 본드는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고 말이죠, 이후에 다른 본드를 누구를 계약할 것인가에 관해서 온갖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이드리스 엘바를 계약해서 흑인 본드를 만들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별 이야기가 다 나왔었습니다. 몇몇 인터뷰에서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는 한 번 그래도 끝까지 해 보겠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