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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정주행 12 -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 1981)

007정주행 12 -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 1981)

being nice to me|2015년 5월 17일

12탄 유어 아이즈 온리는 세계구급 스케일을 자랑하던 전작들에 비해 갑자기 스케일을 급 다운하고, 그와 동시에 인류 멸망 따위를 획책한다는 황당한 설정들을 배제해서 정상적인(?) 스파이물로의 회귀를 꾀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포스터는 한번 보면 잊기 어렵죠.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인의 다리 사이로 총을 겨누거나 (버전에 따라 슬금슬글 걸어가는) 본드...이 뇌쇄적인 포스터가 등급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데 아무튼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 좌우로 007답게 육해공 대모험을 벌이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죠. '포 유어 아이즈 온리'라는 것은 극비 문서 같은 걸 눈으로만 확인하라는 이야기인데, for를 뺐죠. 일본에서도 뺀 것 같네요.정주행을 했다면 오프닝 이전의 프리 시퀀스가 가장 인상적인 0

007정주행 10 -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7)

007정주행 10 -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7)

being nice to me|2015년 5월 15일

제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그 제목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과거 TV에서 연예인들이 나와서 영화 퀴즈를 맞추며 스포일러를 당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봤을 때 굉장히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원래 그때부터 007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애들은 보면 안된다고 해서...그래서 본드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박스를 산 것도 이거와 이 다음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드디어 그 한을 풀었네요. 제목이 스포일링하고 있듯 여성 스파이가 본드 걸로 등장하게 되겠죠. 자유 세계와 소련의 핵잠수함이 갑자기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양측은 처음에는 자기네만 당한 것인 줄 알고 각각 최고의 요원을 보냅니다. 당연히 자유 세계는 007 제임스 본드를 출동시키고, 소련은... 네임드 캐릭터가 되시는 고골 장

007정주행 9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007정주행 9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being nice to me|2015년 5월 15일

007 제9탄은 제목이 인상적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입니다.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라...제목부터 아주 묘사적인데 솔직한 표현입니다. 이 작품은 대체로 007 팬들에게는 홀대받는 작품이며 제도 옛날에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밖으로 볼것 없고 썰렁하고 싼티가 풀풀나서 큰 실망을 했던 작품이었죠.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본작에서는 제임스 본드의 (자칭) 라이벌인 '프란시스 스카라망가'라는 괴인이 등장합니다. 이분이 바로... 사...루만? 두...쿠 백작? 사루만이나 두쿠 백작등 악역(악의 2인자?)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유명해지셨고 옛날에는 드라큘라나 영국 시골 이상한 섬에서 인신공양을 드리던 이장님(위커맨)역을 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007정주행 7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1971)

007정주행 7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1971)

being nice to me|2015년 5월 13일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영원히...원히...원히...히... 조지 라젠비가 별 재미를 못보고 하차하고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찍기 위해 다시 거금을 주고 모셔오게 된 원조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 과연 그는 실추되었던 시리즈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본드, 제임스 본드" 블루레이 메뉴를 장식하기도 하는 돌아온 숀 코너리표 제임스 본드를 인증하는 명장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보이고 외모 관리를 안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본작부터 노출도가 꽤 올라가는데 저 장면 직후 본드는 블로펠드의 부하인 비키니 차림의 여인의 브래지어를 까뒤집어 목을 조르는 고문을 합니다(오프닝 시퀀스의 경우 잘 보면 이전에도 노출도가 굉장했지만 본편의 경우 이정도의 노출은 최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