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러셀
Posts
29 posts뉴욕탈출 (1981) / 존 카펜터
출처: IMP Awards 맨해튼을 범죄인 수용 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1997년, 미대통령 전용기를 납치한 일당이 비행기를 추락 시킨 후 대통령을 납치하고 구출하러 출동한 특수부대를 협박한다. 유능한 특수부대원이었다가 붙잡혀 맨해튼에 수감될 예정인 스네이크 플리스켄(커트 러셀)에게 강제로 구출 임무를 맡긴 치안책임자 호크(리 반 클리프)는 24시간 안에 대통령과 녹음 테잎을 회수하도록 지시한다. 범죄자 소굴에 갇힌 VIP를 구출하는 안티히어로의 모험담. 최근작 [록아웃]까지 이어지는 유사한 B급 이야기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진성 B급 영화다. 저예산과 30년이 지난 옛날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지 않으면 어색하거나 실소를 자아내는 순간을 피하기 어렵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고 장난 같은 격투씬, 모
헤이트풀8 (2016) / 퀀틴 타란티노
출처: IMP Awards 악명 높은 여자 무법자를 생포해 교수대에 올리기 위해 마차를 타고 가던 존 루쓰(커트 러셀)는 악천후에 말을 잃은 현상금사냥꾼 마퀴스 워렌(새뮤얼 잭슨)과 새로 부임한 마을에 찾아가는 크리스 매닉스(월튼 고긴스)를 피치 못하게 일행으로 받아들인다. 악천후에 마을로 가지 못하고 쉬기 위해 도착한 휴게소에는 원래 주인이 없고 모르는 손님만 가득하다. 산장에 모인 8명의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대화를 시작한다.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B급 서부영화 소품을 영화로 만들었다. 강렬한 등장인물 배합과 시종일관 수다스러운 전개 방법, 시간을 엇갈리게 배치한 화술, 박력이 넘치지만 함께 헤모글로빈도 과다하게 흐르는 스타일까지 작가의 인장이 선명한 영화. 빼어난 노장과 성격파 배우들을 데
![[헤이트풀8] 뚝심있는 밉상들](https://img.zoomtrend.com/2016/02/16/c0014543_56bdf7c4ee0fc.jpg)
[헤이트풀8] 뚝심있는 밉상들
전국에 관이 하나 남았을 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이트풀8 초반 스타리움에서 봤어야했는데;; 그래도 반쯤 차있는게 신기하더군요. 감독의 팬이라 만족스러웠고 마지막 엔딩까지 최고였던 ㅋㅋ 낄낄거리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작품도 뚝심있게 만들어주길 바라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조화에 친구(?)의 한까지 풀어주는ㅋㅋ 사무엘 잭슨과 월튼 고긴스가 후반 이렇게 엮이니 딱 어울리네요. 행행!! 긴장감을 유발하는 씬들이 너무 많은건 좀 아쉬운~ 처음부터 계속 그러다보니 무덤덤해지는건 있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아예 침입자라는걸 상정하다시피 해서;; 그래도 워낙 다양한 포비아를 엮어서 모두가 밉상으로 나

헤이트풀 8 - 결말조차 우스꽝스런 이유는?
※ 본 포스팅은 ‘헤이트풀 8’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헤이트풀 8 - 사악한 8人, 피 칠갑 생지옥을 만들다’에 이어 소설로도 손색없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헤이트풀 8’은 밀실 스릴러입니다. 167분의 러닝 타임 중 대부분은 O. B.(제임스 파크스 분)의 마차 내부 혹은 미니의 잡화점 내부에서 벌어지는 실내 장면입니다. 연극으로 상연되어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반영된 풍성한 대사를 감안하면 소설로 출간되어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존(커트 러셀 분)과 마퀴스(사무엘 L. 잭슨 분)는 미니의 잡화점에 도착한 뒤 연행 중인 여죄수 데이지(제니퍼 제이슨 리 분)와 한패가 있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특히 미니의 잡화점에 익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