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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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사도

취객의 IT 연구실|2015년 10월 10일

*영화제목 : 사도 *개봉일 : 2015년 9월 16일 *감 독 : 이준익 *출 연 : 송강호(영조), 유아인(사도세자), 문근영(혜경궁 홍씨) *제작 국가 : 한국 *12세 관람가 *장 르 : 드라마 --- - 관람일 : 2015년 9월 30일 수요일 - 관람처 : 롯데시네마 성남 - 관람 방식 : 디지털

사도

u'd better|2015년 10월 5일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죽기 직전에 영조와 사도세자가 나누는 공부가 중요하니 아니니 하는 대화는 청소년들이 너무 격하게 공감할 장면이 되어 버려 좀 민망했고 소지섭 어머니 문근영의 노인 분장도 좀 민망했지만 그외에는 예고편으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 간만에 힘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은 소년 유아인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소지섭 닮은 정조 아역이 (저 아이가 소지섭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보니 내내 흐뭇한 것을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심금을 울렸다. 나는 자식 입장에서밖에 영화를 볼 수 없지만 부모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은 어떤 감상일지 좀 궁금하긴 하다. 조금씩 눈물을 흘리면서 보긴 했는데 끝나고 조용한 음악과 함께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사이로 누군가의 코를 훌쩍

[영화] 사도

불멸자Immorter|2015년 10월 4일

추석 때 가족들이랑 봤는데 이제야 감상을 쓰네요.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좀 실망한 영화였습니다. 베테랑, 암살을 보면서 느꼈던 '밀도있는 스토리'는 거의 못 느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영화들처럼 서사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합니다. BGM과 유아인, 송강호의 연기라던가 뒤주에 갇힌 7일간과 과거의 교차진행은 괜찮았습니다만, (특히나 BGM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도세자 테마의 나무아미타불~이 나오는 '아모리 - 만조상해원경'이나 중간에도 몇번 나오다가 마지막 부채춤때 나오는 '왕이 춤춘다'가 정말 좋았어요. 애절하고..) 그런 구성을 쓰려면 초반에 잠깐 보여줬던 사도세자가 칼을 잡은 이유, 그걸 놓은 이유를 제대로 설명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도세자

사도, 광인, 주이상스.

사도, 광인, 주이상스.

0. 이 사진을 처음 봤던 때부터 기다렸던 영화다. 단연 유아인을 칭찬하고 싶다. 송강호와 같이 나오는데도 전혀 꿀리지 않아서 감탄했다. 송강호는 상대 배역이 누구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유아인은 그 이상 해 냈다. 제일 좋았던 장면은 경희궁을 향해서 비를 철벅철벅 맞으며 결어가는 세자의 뒷모습. 나는 걸음걸이에 감정을 잘 담는 배우를 보면 마음이 막 이상해.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한국 감독들의 고질병인 "마지막 20분만 더" 가 아니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텐데. 이준익이니 그러려니 한다. 개인적으로는 뒤주 깨고 그냥 크레딧 올리면 좋았겠다 싶다. 1. 영조가 마지막으로 그런 말 한다. 너는 역적이라 왕을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