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짱짱맨

Category
아이템: 송강호(192)
포스트 갯수1

변호인

By 공상여행가 | 2013년 12월 20일 | 
변호인
간만에 영화 감상평을 쓰는 기분이 든다. 아니, 그 이전에 요즘 트위터를 중심으로 생활하는지라, 블로그 포스팅 자체가 좀 뜸하기도 하지 싶다. 여하튼,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라도 하고 넘어가야 될것 같아서 좀 두드려 보자. 뭐, 개인 기록 차원이기도 하고... 사실 난 이 영화에 대하여 객관적인 입장으로 보기 참 힘든 사람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감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랄까? 그도 그럴것이 난 노무현의 지지자였고, 지금도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다.[우연히 그의 발인일과 내 친구의 기일이 겹쳐서 매년 그날은 두 사람을 생각하며 술을 한잔 기울인다.]그래서 그런지 시체팔이에 열중하고 있는 노사모쪽이나, 그쪽 계통의 정치인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솔까, 지난 대선때 문재인이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