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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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섬의 저주가 GOG에.
90년대 말, 어드벤처게임의 광풍에 한몫했던 루카스아츠의 걸출한 명작 중 하나가 드디어 GOG에 올라왔습니다. 이미 이 작품의 진가를 아는 팬분들은 CD를 소유하고 계실테지만요. [원숭이 섬의 저주]는 제가 경의를 표하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감정에 그칠 뿐이었는데... 나중에 이 게임을 분석하신 어느 교수분에 의해 다시 알게 되면서 그냥 경의가 아니라 진심어린 존경으로 남게 된 작품입니다. 말하자면 이 게임 98년도 작품인데 지금 우리나라 게임이 안 써먹는 기술들까지 써먹으면서 연출 디테일을 살린 작품입니다. 몇 가지 기술은 지금의 북미 게임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죠. 어드벤쳐게임이 정답 못 맞추면 지루한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장르라서, 우리나라에서 대체로 외면받지만 (텔테일

원숭이 섬의 저주 디지털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GOG 링크 Steam 링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명작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쳐 게임 원숭이 섬 시리즈의 3편으로, 1997년에 공식 유통사를 통해 한글화까지 되어 발매된 덕에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일 듯 하네요. 1, 2편은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면서 디지털 구매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3편의 경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전 발매된 패키지 판을 이베이 등을 통해 사는 것이었는데, 이제 이 작품도 드디어 디지털 버전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말 반갑네요.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리마스터 버전은 아니고 ScummVM으로 포장된 버전이라고 하네요. 뭐, 개발사인 루카스아츠가 이미 몇 년 전에 공중분해된 상황이니까요 ㅠㅜ 어흑. 다행히

프로젝트 에덴
[툼레이더]를 만들었던 코어 디자인에서 만든 3인칭 어드벤쳐게임입니다. 액션 어드벤쳐가 아니라, 3인칭 어드벤쳐입니다. 모든 레벨들이 4인의 캐릭터들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에 치중되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슈팅 컨텐츠를 넣었지만, 이들의 주요 컨텐츠였던 [툼레이더]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심오함이 없습니다. 그나마 [툼레이더]는 회피동작으로 인한 약간의 심오함이라도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 조차도 없습니다. 그냥 맷집좋은 놈 불러다가 전투시키면 됩니다. 체크포인트에서 부활하며, 게임오버없이 계속 게임을 계속할 수 있게 장려하기도 했습니다. 오토 타겟팅도 여전하고요. * 사실, 저는 툼레이더도 결과적으론 어드벤쳐로 봅니다. 매뉴얼 타겟 시스템을 만들지 못해서 능동적인

쉬버스 2 공략(1)
어드벤쳐 게임을 많이 만들었던 시에라 사의 어드벤쳐 게임 중 하나다. 애리조나 주의 사이클론이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록 밴드의 밴드원으로, 다른 밴드원들이 사이클론에 먼저 가서 뮤직 비디오 촬영을 준비하고 있던 동안 소식이 끊기고 그들을 찾아서 마을에 들어왔는데 마을에는 사람 한 명 없고 사라져 있어 불길한 분위기를 풍긴다. 과연 주인공은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 1.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이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타고 산사태를 넘어서 마을에 진입하고, 모텔 관리자가 창문으로 훔쳐보는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이 끝나면 '네 친구들은 내가 데리고 있다. 오직 전사만이 그들을 구할 수 있다.'는 쪽지를 관리자에게서 받을 수 있다. 이후 방 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