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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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 복잡한 성적 취향, 팽팽한 긴장감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 복잡한 성적 취향, 팽팽한 긴장감

※ 본 포스팅은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했던 클레어(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분)와 로라(이실드 르 베스코 분)는 각각 질레(라파엘 페르소나즈 분), 데이빗(로망 뒤리스 분)과 결혼합니다. 하지만 로라는 딸 루시를 출산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병으로 사망합니다. 클레어는 여장을 한 데이빗에 이끌리는 자신의 감정에 당황합니다. 독특한 성적 취향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는 1985년에 출간된 루스 렌델의 단편 소설을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영화화했습니다. 우정을 넘어 동성애 관계를 유지했던 친구 로라의 사망 후 그녀의 남편 데이빗과 사랑에 빠지는 유부녀 클레어가 주인공입니다. 데이빗은 여성의 옷을 입고 화장을 간절히 하고 싶어 하

2013씨네큐브예술영화프리미어페스티벌

2013씨네큐브예술영화프리미어페스티벌

esquisse: |2013년 11월 20일

이름 한번 길구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아장커(♥)의 천주정, 코엔브라더스의 인사이드 르윈, 오종의 영앤뷰티풀, 그리고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 를 볼 예정입니다. 예전엔 이런 알쏭달쏭한 영화를 보는 게 괜히 좀 쑥스러웠는데(생긴 건 독립영화 잘 보게 생겼다지만 본질은 그저 헐리웃 키드임) 이제는 다 받아들이기 나름, 좋은 거 많이 볼수록 눈호강 귀호강 뇌호강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데에 갈 때의 단점은 동행인에게 욕 처먹는 게 두려워 혼자 가야 한다는 것이지만... 많이많이 보러 갑시다!

[인더하우스] 판타지를 꿈꿀 수 있는 자유

[인더하우스] 판타지를 꿈꿀 수 있는 자유

시불렁시불렁|2013년 7월 11일

씨네21를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개봉 영화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 TV 영화 프로그램도 잘 보지 않는 나로서는 신작 영화 소식을 놓칠 때가 많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종이 영화 잡지 씨네21이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이 글을 쓰며 다시 한 번 빌어본다. 이 영화, '인 더 하우스'도 씨네21에서 발견했다. '8명의 여인들'을 만든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영화라는 데서 한 번 끌렸고,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제자에게 불륜(이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적당한 대체어를 발견하질 못하겠다 으으윽.)을 부추기는 교사라, 거기다 또 그 일을 해내는 10대 아이. 어떻게 보면 참 질척한 얘기를 오종 감독은 뭔가 상큼하고 발랄하게 소화해줄 것 같았다. 그것이 이 영화를 고른 이유. 제르망은 파리 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