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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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모탈 컴뱃(Mortal Kombat, 2021)

being nice to me|2021년 5월 2일

이거...갓질라 vs. 콩에 이은 상남자형 영화입니다. 전통의 캐릭터들은 나오지만 개연성 같은 건 척추 째 뽑아둔 뒤에 진행하는군요.일관성 따윈 심장과 함께 뽑아버린 초능력 설정이라거나(아르카나)...세계를 건 토너먼트 라면서 룰 따윈 영혼과 함께 빨려버린 개막장 전개... 아무튼 그런거 따지기 시작하면 페이탈리티를 맞습니다. 모탈컴뱃 팬이라면 기절할만한 서비스가 많았다고 봅니다.저는 팬은 아니고 대충 아는 수준인데도 정성(?)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2010년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수위에서 사리는 느낌을 많이 주는데, 이건 그보다 조금 전 세대 영화들, 또는 B급 영화(사실 B급 정서가 물씬 풍기긴 함)들 수준의 과격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야 모탈 컴뱃 답긴 하겠죠. 게임쪽은 옛날부터

모탈 컴뱃

DID U MISS ME ?|2021년 4월 13일

원작이 되는 게임 이야기는 아직도 못해봤으니 빼고. 폴 앤더슨의 첫번째 실사 영화는 그야말로 無근본의 대 향연이었다. 판타지와 SF 장르의 모양새를 대충 따와 주형틀을 만들고, 거기에 각종 무협 영화의 센스와 오리엔탈리즘을 가득 끼얹은 뒤 믹스했던 작품이었지. 정말 놀라운 건, 이번 리부트에서 그런 無근본적인 감각은 대부분이 거세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세계관인 건 맞음. 원작 게임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소리 하는 게 맹꽁이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하사시 한조의 스콜피온과 비한의 서브제로 이 두 캐릭터 중심으로 갔어야만 했던 영화다. 포스터에서도 그 둘이 메인인 것처럼 그려지고 있고, 이 영화에서 그나마 좋다고 할 수 있는 15분여의 오프닝 장

[모탈컴뱃 Mortal Kombat ]을 보고

멋진넘|2021년 4월 10일

모탈컴뱃... 이런 함성과 함께.. 두둥두둥 음악과 함께... 기억하던 오락을 신나게 했던.. 그런 새대였는데.. 영화가 나온다니 무척이나 반가웠다. 옛날 모탈컴뱃 영화도 같이 생각이 나면서.. 금요일 몰아서 보기로 결정을 하고 .. 영화를 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기대감은 .. 아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저멀리 던져버리고.. 그냥 영화가 나왔다는데.. 즐거워 하자.. 이런 생각으로 보게되었다. 최근에 나온 영화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나온 만큼 심한 생각들은 다 버리고 나온 것만으로도 기뻐하면서 보자. 이런 생각만을 가지고 본 것인데.. 그래도 사람이 사람인지라.. 생각보다 기대를 안할 수 없었다. 특히 예고편을 본 나로써는.. 오 ~~ 전작보다 나쁘지 않은데.. 당

모탈 컴뱃 - 액션 외에는 너무 신경 안 쓴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21년 4월 9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과거 작품을 싫어했던 데다가, 게임에 관해서는 그 어느 추억이나 감흥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었죠. 솔직히 시간 안 되면 그냥 빼버릴까 하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데다가, 아무래도 제가 최근에 영화 블로그라면서 영화를 오히려 잘 안 보는 느낌도 있다 보니 그냥 이번에는 눈 딱 감고 줄줄이 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사실 이 문제로 해서 이번 영화도 고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저는 모탈 컴뱃 시리즈에 관해서 정말 미묘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모탈 컴뱃을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 그게 그 엣날 영화 시리즈 였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