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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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모탈 컴뱃] 취향 페이탈리티!!
게임으로만 알고 있던 모탈 컴뱃이 영화로 나왔습니다. 사실 게임으로도 대결게임은 2D들은 너무 외울 것이 많아서 별로 손대지 않았다가 철권 태그나 소울 칼리버 시대정도만 해봤던지라 실사화된 캐릭터들과 페이탈리티로만 알 정도로 잘 몰랐었는데 지구침공적인 내용이었네요. 렐름들이 있고 대결한다는 점에서 현재로선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같은 웹툰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시놉시스적으론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좀 구멍들이 있다보니 시나리오가 만족스럽진 않고 스토리 전개도 구닥다리라 오랜만에 고어한 취향쪽을 충족시키는 작품이었는데 아쉽긴 하네요. 캐릭터들은 아무래도 매력적인지라 컬트적인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아무래도 어렵긴 하겠지만 취향만 맞다면 가볍게 볼만한
[감상] 모탈 컴뱃(2021),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질주하다
내용에 대해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피해 주십시오. - 세계적인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인 '모탈 컴뱃'의 실사화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역시 1995년판의 실사 영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의 감성으로도 좀 우스운 느낌의 분장이나 연출 덕에 각종 밈으로도 활용되곤 했습니다만, 원작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재현도와(예를 들어 생쑹 역의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지금도 그냥 어스렐름에 강림한 생쑹 본인이라고 인정받는 수준이죠) 그냥 머리를 비우고 편히 볼 수 있는 단순하고 우직한 전개 덕에 원작 팬들에게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후로 모탈 컴뱃의 실사화애 도전하는 작품은 반드시 1995년판의 영향,
모탈 컴뱃
원작이 되는 게임 이야기는 아직도 못해봤으니 빼고. 폴 앤더슨의 첫번째 실사 영화는 그야말로 無근본의 대 향연이었다. 판타지와 SF 장르의 모양새를 대충 따와 주형틀을 만들고, 거기에 각종 무협 영화의 센스와 오리엔탈리즘을 가득 끼얹은 뒤 믹스했던 작품이었지. 정말 놀라운 건, 이번 리부트에서 그런 無근본적인 감각은 대부분이 거세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세계관인 건 맞음. 원작 게임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소리 하는 게 맹꽁이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하사시 한조의 스콜피온과 비한의 서브제로 이 두 캐릭터 중심으로 갔어야만 했던 영화다. 포스터에서도 그 둘이 메인인 것처럼 그려지고 있고, 이 영화에서 그나마 좋다고 할 수 있는 15분여의 오프닝 장
검객
무시무시했던 과거를 숨긴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던 주인공이, 딸이 납치 되면서 왕년의 실력을 꺼내어 모두를 도륙하기에 이른다는 영화. 나도 안다. 이제 이런 내용의 영화들로도 팔만대장경 쓸 수 있을 정도라는 거. 과 플롯이라는 거. 아니, 그 두 편만 언급했지 실상 따지고 보면 이런 종류의 영화들 정말 많을 거야. '강철중' 말마따나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다만 이 가진 강점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조선시대라는 점에 있다. 뻔한 장르적 클리셰도 시대극과 만나면 플러스 알파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물론 연출은 잘해야지 바로 그 점에서 은 메리트를 갖는다. 앞서 말했듯 이야기는 존나 뻔하다. 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