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즈미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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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편 본거 이야기
어렴풋이... 우디앨런의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다. 이 영화와 을 들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그 두편다 '가장 뛰어난'이라는 수사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비슷한 몇 가지 형식을 자신의 영화 세계 안에서 변주 하는 것으로 보이는.. 그런 형태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와 의 각기 다른 두 스타일에서 더 뛰어난 영화를 본 것 같다. 그렇다고 영화가 안좋다는 것은 아니다. 는 영화가 관객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를 우디 앨런 스타일로 그려놓은 영화다. 백수건달 남편을 건사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시실리아는
로얄 어페어: 정치극보다는 심리극에 가까운 영화.
로얄어페어 알리시아 비칸데,매즈 미켈슨,미켈 보에 폴스라르 / 니콜라이 아르셀 나의 점수 : ★★★★★ 3일 연속으로 무비꼴라주 영화를 보면서 자막에 대해서 크게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다. 그런데 모든 영화가 끝나고 나서 부산영화제제공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자막을 곱씹어보고 나니 부산영화제의 자막 수준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영화제 당시에 내려가서 자막을 보았을 때도 그랬고.... 실제 역사(프로이센의 정복군주 프레데릭 왕의 선대왕의 이야기인 것 같다) 상에서 계몽사상이 싹트는 시점을 보여주면서 간단하게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남자와 자신의 모습을 자유로이 보여주며 진정한 삶을 살아가려는 여왕의 사랑을 보여준 영화다. 로얄 어페어를 보면서 치정극이나 정치극이라기보다는 심리극에 가깝다는 생각
더 헌트
더 헌트 매즈 미켈슨,토마스 보 라센,알렉산드라 라파포르 / 토마스 빈터베르그 나의 점수 : ★★★★★ 요 근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인 매즈 미켈슨이 나온 [더 헌트]를 보았다. 앞서서 개봉해서 여러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로얄 어페어]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고, 이 배우에 대한 나의 기억은 [007:카지노 로얄]에서 피눈물을 흘리던 르 쉬프로서가 전부였기 때문에 시놉시스를 보고 나서는 그렇게 냉철했던 사람이 프로타고니스트의 역할에 제대로 어울릴 것인지가 나는 우선 궁금했었다. 영화는 인물들의 얼굴을 기준으로 해서 줌인을 해 들어가는 방식을 많이 차용하는데, 사람들과의 대화나 걸어가는 장면에서는 차갑고 얼핏 감정이 없어보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이 굳어있던 사람이 상황에 몰려서 계속 낙담하고

‘대부분’과 ‘모두’의 어마어마한 차이 – 영화 <더 헌트(Jagten; The Hunt 2012)>
이혼 후, 고향마을에 홀로 남겨진 루카스는 유치원 교사를 하며 가르치는 아이들과 그리고 고향친구들과의 시간들을 보내며 외로움을 잘 버티고 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귀고 아들 마커스와 함께 지낼 희망을 키우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찾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루카스의 가장 친한 친구 테오의 어린 딸 클라라의 사소한 거짓말이 무서운 독감처럼 마을에 퍼져 버리게 된다. 마을사람들의 집단적인 불신과 따돌림, 자제되지 않은 폭력 앞에 루카스와 그의 아들 마커스의 일상은 그야말로 지옥 불과도 같다. 외롭고 두렵고 억울하고 분노까지 치밀어 오를 뿐이다. 과연 루카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