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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천국 보다 먼, 이 세상보다는 더 먼…. 엘리시움(2013)
천국 보다 먼, 이 세상보다는 더 먼…. 엘리시움“서기 2154년 지구는 버려졌다. 지구와 함께 가난하고 가진 것 없는 이들도 곤궁, 질병, 범죄와 함께 버려졌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환경을 고려치 않은 인류의 터전인 지구는 상위 1% 계급에게 버림을 받았다. 상위 1%인 코디네이터스 계급들은 그들의 자본과 권력으로 지구 대기권 밖에 엘리시움이라는 이상향에 가까운 곳에 정착지를 설계했다. 지구에 버려진 하층민들은 오직 질병과 궁핍이 없는 엘리시움으로 가는 티켓을 열망하며 하루 하루를 버틸 뿐이다. 온갖 전과로 보호관찰을 받던 맥스(맷 데이먼)도 엘리시움으로 가야 할 이유가 갑자기 생기게 되었다. 엘리시움 상위층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드로이드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치명적인 방사능에 노출되어 오직
어느 중독자의 위대한 고백 - 플라이트 (Flight 2012)
사우스제트의 베테랑 기장 휘태커는 최근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단, 노련한 비행실력과 동료들과의 교감만이 그의 일상을 채워 주고 있다. 어느 가을날 그는 102명 정원의 사우스제트 227기의 조정관을 잡는다. 하지만, 그는 전날 술과 마약으로 동료승무원과 뜨거운 밤을 보냈기에 제정신이라 하기 힘든 상태이다. 이륙부터 심상치 않은 난기류를 통과하느라 기장도 승무원도 승객도, 심지어 비행기마저 진땀을 빼고 만다. 그 후 순탄한 비행이 기대되던 중 갑자기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비행기는 급속히 고도를 상실하고 추락하게 된다. 모두의 생사를 장담하지 못할 상황에서 휘태커는 상식을 뒤집듯 비행기를 뒤집어 활공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연 불시착에 성공한다. 100% 사망확률에서 90%이상을 살려낸 영웅이 된 것이다. 하

‘대부분’과 ‘모두’의 어마어마한 차이 – 영화 <더 헌트(Jagten; The Hunt 2012)>
이혼 후, 고향마을에 홀로 남겨진 루카스는 유치원 교사를 하며 가르치는 아이들과 그리고 고향친구들과의 시간들을 보내며 외로움을 잘 버티고 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귀고 아들 마커스와 함께 지낼 희망을 키우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찾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루카스의 가장 친한 친구 테오의 어린 딸 클라라의 사소한 거짓말이 무서운 독감처럼 마을에 퍼져 버리게 된다. 마을사람들의 집단적인 불신과 따돌림, 자제되지 않은 폭력 앞에 루카스와 그의 아들 마커스의 일상은 그야말로 지옥 불과도 같다. 외롭고 두렵고 억울하고 분노까지 치밀어 오를 뿐이다. 과연 루카스는

우리 모두가 불쌍하다 - 피에타(2012)
키리에 엘레이손> 불쌍한 사람들 – 폭력, 외로움, 그리고 구원: 영화 [피에타]를 보고 매일 홀로 아침을 맞이하는 남자 ‘강도’는 고리 채무자에게 신체 상해를 입혀 보험금으로 돈을 받아 내는 해결사이다. 그렇게 폭력으로 숨쉬며 살아 온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버린 ‘엄마’라는 여자가 찾아 온다. 여자의 정체에 대해 경계를 하면서도, 그녀가 갑자기 사라질까 두려운 남자는 점차 엄마에게 빠져 든다. 엄마의 등장으로 인해 강도는 삶과 생각의 변화를 갖게 되고, 엄마는 여전히 알 수 없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 엄청난 비밀을 가진 채 만난 엄마라는 여자와 외로운 해결사, 그들은 폭력과 구원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일까? 영화 제목 피에타 처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비일까? 자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