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의붉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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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의 붉은 장미The Purple Rose Of Cairo, 1985

By 소요소요 | 2016년 6월 19일 | 
카이로의 붉은 장미The Purple Rose Of Cairo, 1985
보면서도 계속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불쾌했다. 왤까..?!우디앨런 영화 중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 골라서 본 건데.에릭 로메르의 <아름다운 결혼> 봤을 때는 그냥 재밌었는데.... 제프 다니엘스는 무슨 일일까!?!?! 이거 보고 깜짝 놀람. 도대체 덤앤더머는 왜 찍었......?

영화 세 편 본거 이야기

By Radio(Active) DAYS. | 2013년 2월 18일 | 
영화 세 편 본거 이야기
<카이로의 붉은 장미> 어렴풋이... 우디앨런의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다. 이 영화와 <한나와 그 자매들>을 들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그 두편다 '가장 뛰어난'이라는 수사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비슷한 몇 가지 형식을 자신의 영화 세계 안에서 변주 하는 것으로 보이는.. 그런 형태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카이로의 붉은 장미>와 <한나와 그 자매들>의 각기 다른 두 스타일에서 더 뛰어난 영화를 본 것 같다. 그렇다고 영화가 안좋다는 것은 아니다. <카이로의 붉은 장미>는 영화가 관객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를 우디 앨런 스타일로 그려놓은 영화다. 백수건달 남편을 건사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시실리아는

카이로의 붉은장미(1985)

By Dr.Strangeluv | 2013년 2월 1일 | 
카이로의 붉은장미(1985)
미아패로우를 보면, 우디앨런할아버지는 어떻게 순이씨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과 그런 상황에서도 서로 호흡을 맞추며 영화를 매듭지을 수 있던 그들의 프로정신(?) 에 감탄하게된다. 한나와 그 자매들에서의 미아패로우가 현실의 미아패로우의 모습과 닮아있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을 해보는데, 카이로의 붉은 장미에서 반짝이는 눈으로 영화를 보는 미아패로우의 연기는 정말랑스러웠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는 너무도 흔한 것이라 별반 새로운 글은 없을 것 같다. 주관적인 글이 한 사람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면 그건 의도치 않게 독자의 경험과 상황이 일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