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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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 걸 - 배우 열연, 세련된 의상 매력적
※ 본 포스팅은 ‘대니쉬 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풍경화가 아이나(에디 레드메인 분)는 초상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 분)를 위해 여장을 한 뒤 여장의 매력에 빠집니다. 아이나는 남성으로서의 자아를 버리고 ‘릴리’라는 이름의 여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게르다는 남편의 변화가 고통스럽지만 감내합니다. 화가 부부, 역전된 처지 2012년 작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이 에디 레드메인을 재기용해 연출한 ‘대니쉬 걸’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덴마크인 남성 아이나와 그를 뒷바라지하는 아내 게르다를 묘사합니다. ‘덴마크 여자’를 뜻하는 제목 ‘대니쉬 걸(The Danish Girl)’은 게르다가 아이나의 어린

<대니쉬 걸> 정체성 되찾은 한 사람의 힘겨운 여정
화가인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역시 화가인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부부다. 모두가 짐작하듯 부부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되거나 관대해지며 상대방을 향한 애정 또한 더욱 깊어지곤 한다. 실제로 부부가 함께 예술 활동을 한다는 건 여러모로 이롭다. 창작 활동에서 요구되어지는 영감 따위를 상대방과의 교감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아껴가며 알콩달콩 살아가던 이들 부부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게르다는 작업을 이어가던 작품속 여성 모델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하게 된다. 그에게 스타킹을 신기고 여성용 구두에 드레스를 걸치게 하여 원래의 여성 모델의 외모를 완벽하게 재현하도록

대니쉬 걸 The Danish Girl (2015) : 아, 워킹 타이틀이여
오늘 을 보았다. 젠더 이야기를 정통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그리고 여전히 LGBT 커뮤니티 안에서도 미디어 노출이 가장 과소되어 온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실존 인물 릴리 엘베를 존중하며 깊이 있게 다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동시에 표현을 어느 선 이상으로 나가지 못하고 무난하게만 만들었다는 인상이 들었다. 기성품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지만, 이 영화는 완전 워킹 타이틀 기성품. 20세기 초반 근대 회화을 따 와 구축한 미쟝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고, 데스플라의 스코어와 톰 후퍼의 음악 사용은 'FM'대로였고, 재능 있는 영국 배우들이 배역이 크든 작든 그들에게 주어진

에디 레드메인의 "The Danish Girl" 예고편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이 톰 후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영화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약간 달라질테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제가 기대하는 면은 간단합니다. 상당히 강한 이야기를 감정적으로 다룰 것인가가 이 영화에 관한 기대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과거의 몇몇 영화를 생각 해보면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기대작인 것은 분명힙니다. 포스터는 확실히 멋지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도 이돌이님 자막입니다. 예고편은 과거의 킹스 스피치 느낌이 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