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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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Venom, 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1월 8일

2018년에 소니에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의 대표적인 아치 에너미 중 하나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겉으로는 한량 같아도 실제로는 정의감이 넘치는 기자 ‘에디 브룩’이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과 맞서다가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그 과정에서 여자 친구 ‘앤 웨잉’과 헤어져 완전 몰락했는데. 그로부터 수개월 후,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칼튼 드레이크’ 회장이 외계에서 온 생물체 ‘심비오트’로 생체 실험을 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그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심비오트에게 습격당한 후, 자신의 육체를 심비오트 종족의 ‘베놈’과 공유하여 공생 관계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의

스파이더맨 탐구 - 피터 파커 3人 인성 비교

멧가비|2018년 11월 8일

토비 맥과이어, 샘 레이미판 피터 파커 셋 중 가난에 대한 묘사에 가장 공이 들여진 케이스. 도시의 영웅으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그로 인해 삶의 일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를 다루는 부분이 특히 섬세하다. 좋은 부분은 정말 좋다. 본론. 1편에서는 해리와 일단은 사귀고 있는 엠제이를 꼬셔서 키스한다. 엠제이와 본격 사귀는 3편에서는 엠제이가 보고 있을 줄 알면서 그웬과 키스한다. 그 외에도 사소한 행동들을 보면 충동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갖추게 된 계기도 플래시의 차를 보고선 자기도 차 살 돈을 모으려고 나간 야매 레슬링이었다. 샘 레이미가 원래 완벽한 인간상을 잘 다루지 않는 면이 있다. 이블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애쉬에게도 얄

[PS4 탐방] 아캄버스와 PS4 스파이더맨의 공통분모

DID U MISS ME ?|2018년 10월 29일

단순패턴 덩치 괴물 베인과 라이노.등장은 흉악하게, 발릴 땐 한심하게. 왜 나왔나 싶은 인물들 빅터 자즈와 태스크마스터.왜 나왔겠어 발리러 나왔지 표현주의 환각 스테이지 허수아비의 미니 아케이드 게임과 스콜피온의 크라켄 쑈.근데 사실 아캄의 저게 유명하고 인기 있었던 이유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환각 상태로 넘어갈 때의 연출이 너무 자연스러워서그랬던 것도 있는데 스콜피온의 그것은 입장과 퇴장 지점이 너무 명백하게 보이더라. 반신상 환각 스테이지 라스 알 굴 대 미스터 네거티브.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이건 너무 닮았다. 귀찮은 거 시키는 애들 아, 진짜 보기만 해도 또 빡치네. 검은냥 캣우먼과 블랙캣.한 쪽은 여차하면 할퀴는 타입

스파이더맨 スパイダーマン (1978)

멧가비|2018년 10월 27일

이제는 특촬 문외한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일명 "토에이 스파이더맨". 단순히 현대의 기술력이나 헐리웃 실사 영화들의 진지한 완성도와 비교해 농담거리로만 삼을 가벼운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초반 너댓 에피소드만 봐도 금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만화를 실사화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재해석이 가해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것이 잘 되면 작가주의요 안 되면 원작훼손 같은 소리를 듣겠지만, 이 드라마는 작가주의 까지는 아니더라도, 토양에 맞게 훌륭히 현지화를 해낸 쪽이라 볼 수 있다. 슈퍼 비클이나 거대 로봇에 탑승한다는 설정은 그저 황당하다며 웃을 일이 아니라, 이 버전의 스파이더맨이 토에이의 특촬 비즈니스 아래에서 탄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토에이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