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스파이더맨전작영화정도는섭렵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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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청춘 성장 드라마

By Tomorrow will look after itself | 2012년 7월 1일 | 
일단 보길 잘한듯. 재밌다. 솔직히 전편이 워낙 히트한지라 어떻게든 전편과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는데, 이정도면 무난하게 잘 만든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 토비 맥과이어의 반듯한듯 찌질한듯한 얼굴을 좋아했기 때문에 앤드류 가필드 얼굴이 처음에 적응이 되질 않았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적응되고 괜찮았다. 토비 맥과이어가 범생이 스타일이었다면 앤드류 가필드는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 느낌?? 주인공 성격부터 다르다 보니 전작이 좀 더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이번 스파이더맨은 청춘 성장 드라마 삘이...ㅋ 여주인공인 그웬 스테이시는 매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피터랑 썸씽이 너무 좀...뜬금없이 일어나는 느낌이라서...히어로영화 여주인공으로서는 매력을 발산하기엔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코너스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