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세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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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

<[007 스펙터> 스카이폴에 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강하게

2012년 50주년에 걸맞는 대작 <007 스카이폴>에 이은 새 작품 <007 스펙터>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시작한지 몇 분 안 돼 건물 폭발에 초대형 광장 축제 속을 가로지르며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위험천만한 헬리콥터 공중 곡예 스턴트 액션이란 스릴 최고의 광경이 스크린에서 활활 타올랐다. 이어서 오묘하고 특유의 관능적인 007 오프닝 주제가와 함께 과거 시리즈를 되새기게 하는 인물과 장면들이 고전적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과거 제작권 문제로 죽게 했다한 적 '옥터퍼시'를 연상시키는 문양과 거대 조직 스펙터가 부활하고 그와 관련된 본드의 과거를 다룬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편 '스카이폴' 스토리와 결부되어 전개되었다. 역사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적 그리고 격변을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1월 16일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이라는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시리즈(?)의 끝이다보니 연계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우선 스포일러를 최대한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떡밥회수형 스토리는 개연성을 차치하고 괜찮다고 봅니다. 옛날 작품들을 거의 본게 없어서 비교할 작품이 없는 것도 다행(?)이구요. 액션은 용두사미적인데 이건 액션이 적다기보다 무쌍형 007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어쨌든 고양이 쓰다듬는 그 분과 얽히는 스토리때문에 포스팅 제목을 저렇게 적었네요. 나루토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전체적으로 옛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없다면 팝콘무비로 추천할만하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007시리즈의 클래식함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또

더 랍스터

더 랍스터

u'd better|2015년 11월 15일

황당한 설정인데 이상하게도 몰입하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현실이나 영화 속 상황이나 믿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라 그런가 -_- 동물이 되는 것과 숲에서 사는 것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생각해 보려다가 굳이 생각해 보고 싶지도 않아서 그만뒀다. + 영상이 무척 맘에 들어서 검색해 봤더니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고. 그나저나 모처럼 좋은 날씨의 일요일을 즐겨야 할 것 같아서 영화를 보았으나 집에 와서 다시 뉴스를 보니 도저히 기분전환이 되지 않는다. 미친 여자 때문에 내 소중한 기분을 망치기 싫어서 웬만하면 생각 안 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대체 다음 대선까지 얼마나 남은 건가.

007 스펙터 Spectre, 2015

007 스펙터 Spectre, 2015

해를 묻은 오후|2015년 11월 14일

샘 레이미 감독 /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주연, 크리스토프 왈츠, 모니카 벨루치, 랄프 파인즈 출연 - 모두들 당신이 끝이래요 - 그래? 네 생각은? - 내 생각엔 시작인거 같은데요? 나는 좋았다. 굳이 '나는'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영화에 기대하는 것들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좋았던 것은 본드와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의 멜로 드라마 때문이다. 본드와 본드걸 사이의 긴장감이 생기는 것을 처음 봤다. 둘 사이의 관계에 설득력이 있었고 비로소(!) 둘이 키스를 할때 뭔가 전해져 오는 짜릿함이 있었다. 연이어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로케이션은 아름다웠고, 마치 두 사람을 따라 여행하듯 바라보는 기막힌 풍광들은 오랜만에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