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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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지팡이 제작
스파링용의 지팡이입니다. 반쯤 변덕으로 만든 것이죠. 재질은 25mm지름의 물푸레나무 봉이고 도색은 어차피 소모될 걸 감안해서 흑색 락카만 뿌려줬습니다. 지팡이 머리는 퍼플하트 아머리의 고무재질로 스파링 지팡이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전체길이는 94cm, 무게는 387g 입니다.
지팡이 호신술에서 염두에 둬야 할 점
일순의 변덕으로 근대 지팡이를 만들던 와중 호기심이 동하여 Cane Fighting이라고 쳐보니 왠 쓰레기같은 영상이 대규모로 쏟아지는 판에 절망하다가 보게 된 좋은 영상이다. 사람들 기본도 확실하고 역량도 좋다. 그러나 지팡이 펜싱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손에 든 목봉이 검의 대체품인지 지팡이술 그 자체를 하는 것인지 확실히 인지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검과는 달리 지팡이는 그 중량이 200~400g사이의 매우 가벼운 물건이고 특히 지팡이가 가장 성행한 19세기의 역할이란 무기가 아니라 짚고 다니는 도구 내지는 패션 아이템이었기에 무거운 지팡이는 선호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호신술이란 평소 가지고 다니는 도구로 유사시에 몸을 지키는 것이지 특별히 살상력을 높인 특수장비를 힘들게 가지고 다

알프레드 휴턴의 올드 소드플레이에 대한 단상
휴턴 세이버를 잡으면서 휴턴의 저작들을 보는 시간이 다시 늘어났다. 이는 2009년 이래의 일로 그동안은 거의 보지 않았었다. 올드 소드플레이는 더욱 그렇고 말이다. 올드 소드플레이는 마로쪼, 달라고끼에, 만치올리노 등의 이태리 르네상스 마스터들의 저작을 참고하여 휴턴의 근대검술 검리를 이용하여 투핸드소드, 레이피어 등의 컴비네이션(카타)를 실어놓은 간략한 책이다. 롱소드를 리히테나워류를 통해 쓸 수 있게 되면서 이것은 100년전 선배의 허망한 저작 이상의 가치를 가지지는 않았었다. 알프레드 휴턴의 올드 소드플레이(1892) 올드 소드플레이 양손검 파트 번역 관련 포스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다시 돌아보기 시작한 이유는 이번 스파링 영상을 돌려보다가 패리&리포스트 경향을 보여주는 교전
ARMA Korea 20160814 휴턴 세이버 출진
지난주 세션에서는 콜드스틸 휴턴 세이버 트레이너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무도소로 인정받은 물건이죠. 사용한 검술은 휴턴 세이버라는 이름의 유래인 19세기 후반 영국의 검객인 알프레드 휴턴 기병대위의 검술서인 "COLD STEEL"기반입니다. 하필 나이프 메이커 콜드스틸과 이름이 같은데 원래 냉병기라는 의미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원래 고전 군용 세이버 기반으로 훈련을 하였지만 근대검술은 근본적인 부분에서는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시대나 사람의 스타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휴턴의 검술은 이탈리아식 결투용 세이버 검술에 고전 영국 군용검술을 섞은 것인데 사실상 결투용의 검술입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이탈리아의 기병교관인 주세페 라델리가 결투에 특화된 세이버 검술을 창시한 이후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