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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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펜싱장비의 지존 "벤자민 암스"
클래식 펜싱이란 기본적으로 19세기까지의 전통적인 펜싱을 말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지나치게 스포츠화된 펜싱에서 벗어나 라는 주제를 가진 운동을 말합니다. 1980년대부터 클래식 펜싱 운동이 생겼는데요. 원래 펜싱 검술은 상대를 치기 전에 나의 목숨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이었습니다. 따라서 19세기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동시에 찔러서 판정기에 먼저 불들어오면 만사가 오케이인 짓은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이었구요. 항상 상대의 검을 제대로 쳐내거나 빗겨내고 상대를 제대로 찌르고 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20세기 들어서 전자판정기가 도입되고, 국가의 자존심을 건 올림픽 펜싱이 중심 핵으로 떠오르면서 원래 진검술을
레이피어&스몰소드 클래식 20151213
어제는 두가지 장비가 최초로 투입되었습니다. 하나는 박제후햏의 레제니 스탠다드 레이피어 1호입니다. 날길이 104cm의 전형적인 17세기 레이피어로 지금까지 멤버들이 써본 레이피어 중에서 부정할 수 없는 지상 최강의 밸런스를 가진 물건입니다. 칼끝을 중심으로 4가지 자세가 완벽하게 변환되죠. 다만 하필 이날 레이피어를 가져온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레이피어끼리 대전하려고 만들어진 저 스탠다드 1호는 결국 타류 스파링만 하게 됐습니다. 길어서 유리할 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길어서 생기는 취약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한번 바인딩되면 상대가 순식간에 밀고 들어오기 좋습니다. 너무 길어서 뒤로 빼기도 쉽지 않고 상대가 툭 치면 억 하고 칼끝이 치워집니다. 왜 레이피어에 대거가 필요한지 알만 하겠더

근대검술 스몰소드 출병
검의 대가(Maestro de Esgrima) 영화 오프닝, 1992 이번에 등장한 이것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소재한 펜싱 장비회사 Triplette Competition Arms의 별도 법인인 Zen Armoury에서 나온 클래식 펜싱 장비들입니다. 하나는 제가 부품과 칼날만 따로 주문해서 만든 독일식 플뢰레 손잡이 양식이고, 또 하나는 대략 18세기 최후반~19세기 초의 스몰소드 진검 힐트 타입입니다. 칼날은 둘다 35인치 에뻬 연습용(전자장비 부착 불가) 블레이드입니다. 이 제품은 기성품은 아니고 제가 부품만 따로 주문해서 작업한 것입니다. 스타일은 1860년 Amberger컬렉션 독일제 플뢰레입니다. 현대 펜싱에서는 손잡이 형태가 크게 나누어 구부러지고 긴 손잡이를 가진 프랑
탁월한 고전 펜싱
고전 장식검(스몰소드, 플뢰레) 검술을 이렇게 잘하는 곳은 처음 보네요. 이게 우선권이 없고 꼬르 아 꼬르(클린치) 금지규정이 없는 18세기 장식검술의 모습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현대 펜싱이 이 검리의 명실상부한 후계자이지만 유술기와 클린치를 금지하고 플뢰레서는 강제로 우선권을 부여하며 막고 찔러야만 점수를 줘서 모양새를 강제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먼저 찔리면 이긴다는 스포츠적 룰에 맞춰서 순발력과 빠른 찌르기가 더 중요시되는 모습을 보여 상대의 검을 완전히 걷어내어 나의 안전을 확보한 이후에야 공격한다는 진검술로써의 이념이 희박해진 감이 있죠. 이미 오래전부터 스포츠적 문제에 대항하여 고전 진검술의 이념을 중시하는 클래시컬 펜싱이라는 장르가 존재해 왔는데 그것도 19세기 스타일이죠. 위 영상도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