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Posts
76 posts"광화문" 이라는 영화가 나오는군요.
솔직히 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좀 미묘하기는 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현 정부 탄생의 이야기까지의 그리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부자간의 갈등을 영화에서 다룬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슷한 영화가 한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굳이 또 영화를 만들어가는가에 관해서 좀 미묘하게 생각되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가 마냥 좋게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최종원과 안성기가 이미 캐스팅된 상황이며, 안성기는 아들과 마찰을 겪는 아버지 역할 이라고 하네요.

다시 보았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맙소사~~
1999년에 분명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다시 보니 완전히 생소하다. 기억에 남아 있던 장면은 안성기와 박중훈이 빗속에서 서로 간에 주먹을 날리던 장면뿐인데... 이게 이렇게나 멋있는 영화였구나. 장동건까지 출연했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이 감성 어쩔꺼야? 저 놈의 Holiday가 그 장면하고 연결되어 있었단 말인가? 완전히 없던 기억이다. 노래와 장면이 서로 다른 기억 속에서 합쳐져 남아 있었던 것이다. 조악한 그래픽이 눈에 보이기도 하지만 만화같은 장면때문에 오히려 어색하지가 않다. 엉망진창으로 섞여 있었던 기억을 새롭게 되살린다. 보다보니 "맞다. 안성기가 악역이었지." 라는 기억이 떠오른다. 영화 도입부부터 주인공들을 맞닥뜨리게 만들면서 긴장감을 올린다. 형사가 깡패같고 깡패가 형사같다.
그대안의 블루, 1992
1992년 작품이라 그때 이 영화를 알지는 못했고 이소라가 흐느끼듯이 부른 같은 이름의 노래 '그대안의 블루'를 들을 때마다 어떤 영화일까 늘 궁금했었다. '노래 분위기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애잔하고 절절한 로맨스가 아닐까?'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실상 어렵게 어렵게 영화를 보고 나니, 멜로라기 보다는 뜻밖에도 좀 파격적인 이야기 설정을 통해서 여성의 자아 실현, 사회 진출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다. 예상과 기대에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그런지 영화를 한 번에 쭉 보기는 솔직히 어려웠다. 익숙하지 않은 오래된 영화적 기법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흐름을 쫓아가기가 녹록치 않아 몇 번씩 되돌려 봐야만 했지만, 영화가 세상에 나왔던 당시 시대를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도 상당히 이야기거리가 많
김희선이 오랜만에 영화에 나오네요.
김희선은 그동안 영화관에 거의 나오지 않았었던 상황입니다. 배우로 얼마 전에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죠. 정말 제대로 된 연기를 했던 상황이 되다 보니 그래도 괜찮았다고 보여지는 상황이었달까요. 다만 다음 작품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이번 영화에 관해서 역시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번 영화는 소규모 독립영화쪽이기 때문에 좀 걱정이 덜한 상황입니다. 이번 작품은 종이꽃 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으로, 고훈 이라는 감독과 함께 작업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안성기도 같이 출연 할거라고 하더군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