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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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평.

케이즈|2013년 10월 12일

1. 오늘 넥센이 이길거라 생각했던건 불펜이 털린만큼 야수들 체력도 털려서 제대로 집중 못할거고 그렇게 불펜싸움으로 가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였는데 개뿔 니퍼트가 튀어나올 줄이야. (불펜대기 없다는 기사를 읽은 것 같은 미묘한 기분이 드는데) 2. 힘들게 운전하면서 선취점이라는 기분좋은 소식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틀은 장면이 역전 투런이라니. 벤헤켄은 외야플라이를 기대했겠지만 차라리 낮게 던지거나 아슬아슬하게 승부하지. 하위타선이라 좀 만만하게 보였나. 3. 타선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어쨌건 마운드 쪽은 이정도면 제 역할은 해주는 것 같은데. 더 안좋은건 아예 안터지는게 아니라 톱니가 미묘하게 어긋나는 것 처럼 터지는 것. 아예 안터지면 속이라도 안상할텐데... 타격 흐름이 안좋다.

으악 ㅇ>-<

으악 ㅇ>-<

경당|2013년 10월 12일

그래...그랬다...역시 내가 보는 게 아니었어...직관 갔으면 아주 대패할 뻔했네...ㅠㅠ 언제나 내가 보면...경기가 좋지 않다. 내가 보면 꼭 피겨요정 연아찡도 넘어지더라 내가 무슨 스토커의 눈 같은거라도 발동하나 젠장...ㅠㅠ 아주 보면서 답답해 죽을 뻔 했네 ㅠ오늘은 정말 맘 먹고 넥센과 두산의 경기를 애국가부터 시청했건만...불안불안하더니 역시나......앞으론 보질 말아야 하나...아냐! 니들이 잘 했으면 됐잖아!! ㅠㅠ 욕을 할래다가도......본인이 너무 지금 심적으로 괴로울테니 뭐라 할 말이 없네......ㅠㅠ 으이구.........하긴 부각되었을 뿐 오늘 삽질이 그대 잘못만은 아니지... 하지만 염갈량은 그대의 플레이에 이를 악물었으니...내일은 잘 해야 몸을 사리겠소,........

파괴신의 아우라.

파괴신의 아우라.

경당|2013년 10월 10일

출처는 페이스북 야구친구 by 최훈 어째 계속 박뱅을 빠는 글이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실이 기반이 된 사실(...)이니 별 수 없을 듯. 어제 오늘 연속 끝내기로 경기를 끝낸 영웅이들. 끝내기로 MVP가 된 것은 이택근과 김지수였지만 그 기반이 되는 탄탄한 존재감은 다름아닌 파괴신 박뱅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오늘 경기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박뱅의 아우라가 제대로 먹혀들어갔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작살난다는 중압감에 고의사구로 거르다가 연속 폭투로 인해서 1점을 헌납한 두산의 마운드는......이해가 간다. 그만큼 팀의 기둥과 중압감을 담당하는 박뱅을 보면 찜해놨던 사람이 팍팍 크는 것을 보는 팬의 뿌듯함을 다시금 느낀다. 어제는 홈런치고 오늘은 유니폼을 스치며 힛 바이 피치

두산:넥센(10/9), 박병호는 승리의 요정

두산:넥센(10/9), 박병호는 승리의 요정

기억섬|2013년 10월 10일

"목동 구장에서의 2승은 사실상 1.5승" - 허구연 2013년 7월 5일에 그가 봉중근을 무너뜨린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지수의 끝내기 안타로, 넥센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 2연속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그래 봐야 1.5승이지만 말이다^^ 허구연은 목동 구장을 홈으로 쓴다는 이유만으로 박병호뿐 아니라 팀 넥센까지 폄하하고 있다. 말 같지 않은 소리를 왜 수백 번씩 하는지 모르겠다. 듣기 싫게시리. 어쨌건 양팀이 치열한 선발투수 대결도 똑같이, 1루로 공 던지다가 터널 뚫리는 것도 똑같이, 불펜투수가 헛짓하는 것도 똑같이 하는 통에 매우 팽팽한 경기가 되었다. 양팀 팬들 모두 "이러고도 이기겠나" 하는 의심을 품었을 것이다. 그래도 양팀의 승부를 가른 차이점이라면 역시, 전날 경기와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