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신의 아우라.
By 경당 | 2013년 10월 10일 |
출처는 페이스북 야구친구 by 최훈 어째 계속 박뱅을 빠는 글이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실이 기반이 된 사실(...)이니 별 수 없을 듯. 어제 오늘 연속 끝내기로 경기를 끝낸 영웅이들. 끝내기로 MVP가 된 것은 이택근과 김지수였지만 그 기반이 되는 탄탄한 존재감은 다름아닌 파괴신 박뱅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오늘 경기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박뱅의 아우라가 제대로 먹혀들어갔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작살난다는 중압감에 고의사구로 거르다가 연속 폭투로 인해서 1점을 헌납한 두산의 마운드는......이해가 간다. 그만큼 팀의 기둥과 중압감을 담당하는 박뱅을 보면 찜해놨던 사람이 팍팍 크는 것을 보는 팬의 뿌듯함을 다시금 느낀다. 어제는 홈런치고 오늘은 유니폼을 스치며 힛 바이 피치
염경엽감독의 2013시즌 넥센 투타구성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2월 11일 |
기사 시즌 시작도 하기전에 투타구성 다 짜놓는 패기보소 ㅎㄷㄷ 특기할만한 점은 문성현 계투와 포수 박동원이로군요.
이 팀은 지구가 멸망해도 안됩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6월 15일 |
내 야구 평생 이렇게까지 희망고문이 쩌는 팀은 본적이 없습니다. 시발 질거면 빨리 지든가 꾸역꾸역 동점은 귀신같이 만들어서 희망고문 하나는 개쩜 그리고 끝내기맞으면서 상대팀에게는 희열을, 우리한테는 유열을 주지 역전시키면 kbo에서 벌금 물리냐?? 참다참다 더 이상은 못참겠다 이렇게 애미없는 팀은 진작 접었어야했는데 현대가 망할때 히어로즈가 아니라 sk로 갔어야했는데 그러먄 최소한 야신있을적에는 행복에 쩔었겠지!! 아 진심 걍 다 뒈져라
[다이노스]역시나 이현곤 영입+넥센과 트레이드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2년 11월 19일 |
NC 다이노스의 심각한 구멍이었던 유격수가 예상대로 이현곤 선수와의 FA 계약을 통해 메꾸어졌군요. 계약금 3억, 연봉 3년에 4억 5천, 옵션 3년 3억이면 적절하게 준 것 같네요.(조금 많다는 의견도 있긴 합니다만,) 부상 없이만 뛰어주면서 2007년의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어렵겠죠. 그래도 이호준 선수에 이어 두번째 FA가 이루어짐으로써 팀이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여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는데, 이상호-노진혁 선수가 있습니다만 아직은 좀.... 이건 예상대로였습니다만, 넥센과의 2대 1 트레이드는 정말 의외군요. 김태형 - 임창민&차화준이라... 미묘한데요. 김태형이 성장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2대1 트레이드감은 아니라고 봐서. 그렇다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