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ㅇ>-<
By 경당 | 2013년 10월 12일 |
그래...그랬다...역시 내가 보는 게 아니었어...직관 갔으면 아주 대패할 뻔했네...ㅠㅠ 언제나 내가 보면...경기가 좋지 않다. 내가 보면 꼭 피겨요정 연아찡도 넘어지더라 내가 무슨 스토커의 눈 같은거라도 발동하나 젠장...ㅠㅠ 아주 보면서 답답해 죽을 뻔 했네 ㅠ오늘은 정말 맘 먹고 넥센과 두산의 경기를 애국가부터 시청했건만...불안불안하더니 역시나......앞으론 보질 말아야 하나...아냐! 니들이 잘 했으면 됐잖아!! ㅠㅠ 욕을 할래다가도......본인이 너무 지금 심적으로 괴로울테니 뭐라 할 말이 없네......ㅠㅠ 으이구.........하긴 부각되었을 뿐 오늘 삽질이 그대 잘못만은 아니지... 하지만 염갈량은 그대의 플레이에 이를 악물었으니...내일은 잘 해야 몸을 사리겠소,........
장민석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7월 10일 |
아오 ㅅㅂ... 진짜 안 봤으면 좋겠네요(...) 뭐 어제 장민석이 끊어먹은 점수만 생각해도 뒷목 잡히는거 생각하면 오늘은 낫...나?;;;
[야구] 굉장하구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0월 26일 |
동접이 72만이라니, 와우...- _- 40-50만은 흔히 봤지만, 단일 중계에서 70만 넘어가는 것도 오랜만에 봅니다. 뭐 그만큼 게임이 재미있기도 했죠. 사실 한국시리즈 정도 되면 이렇게 쫄깃한 맛이 있어야 되는게 맞고. 여하튼 이렇게 되서 시리즈가 재미있어졌습니다. 기아 선발의 핵심인 원투펀치가 두산 타선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냥 시리즈가 원사이드하게 끝나 버릴 가능성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진 않을 것 같군요. 이미 나가 떨어진 팀(...) 팬은 그런고로 그저 즐겁게 관람할 뿐인 것으로... :)
4연패에 몰렸던 두산, 임재철의 허슬이 해냈다.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11일 |
(9회말 2아웃. 투수도 타자도 단 하나의 아웃 카운트만 남긴채 상황. 그리고 임재철. -사진: 두산 베어스) 마지막 이닝에 마지막 투구가 포수의 미트에 들어갈 때까지, 게임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팬들이 야구에 열광하는 것이고, 9회까지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것이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도 그랬다. 9회말에 벌어진 역전 드라마. 잠실구장을 하얗게 불태운 역전승의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였을까, SK 와이번스 였을까. 출발은 홈팀인 두산이 좋았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듯, 2회 최준석이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얻었고 양의지와 임재철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2,3루의 찬스가 왔다. 경기 초반부터 멀리 달아날 기회였다. 후속타자인 허경민의 귀신같은 적시타가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