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토마스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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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ill be blood. - 열등감이라는 괴물이 자라는 곳.

There will be blood. - 열등감이라는 괴물이 자라는 곳.

LIGHT Room|2016년 6월 22일

어렵게 보는 영화 중에 두 시간을 할애한 보람이 있는 영화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절로 결론이 주어지는 친절한 영화들도 지루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렇다고 작은 극장에서만 상영하는 대사가 적고 진지한 영화들이 항상 팝콘 영화보다 훌륭한 영화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한 명의 인간을 만나는 것과 같아서 나와 링크되는 부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영화라고 할지언정 무의미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평가들의 별점이 높은 어떤 영화의 댓글란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면 좋은 영화인지 알 수 있다고들 하지만 한 번 더 볼일이 없겠지...' 는 전반부에 꽤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Call me Ishmael.|2015년 12월 21일

까지 본 현재, 내가 생각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최고의 작품은 여전히 라고 나는 말한다. 하지만 이건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에 따른 문제다. 누군가에겐 가, 혹은 가 최고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최고로 꼽지 않았다는 말이, 내가 가 걸작이라는 데에 동의할 수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나의 취향과 전혀 무관하게도, 는 여전히 엄청난 영화다. 피로 물드리라. 가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경쟁에서 코엔 형제의 를 만난건 그야말로 불운이었다. 정말이지,

폴 토머스 앤더슨이 실사판 "피노키오"의 각본을 맡는다네요.

폴 토머스 앤더슨이 실사판 "피노키오"의 각본을 맡는다네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31일

폴 토머스 앤더슨은 정말 좋은 감독이기는 하지만 미묘한 상황에 처한 연출자 이기도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를 정말 찍고 싶기는 한데, 게다가 작품성도 보장 되는 감독인데 정작 수익이 잘 안 나는 바람에 아무래도 투자자들이 잘 붙지 않는 감독중 하나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최근에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아예 극장 개봉도 못 해보는 수모를 당할 정도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폴 토머스 앤더슨이 피노키오의 실사판 각본을 담당 할 거라고 합니다. 일단 워너에서 주도하는 프로젝트라고 하더군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페토 역을 할 거라고도 하더군요. 감독 이야기도 오가는 것 봐서는 워너에서 작품성을 기대하면서도 뭔가 복안을 준비한 듯 합니다.

인히어런트 바이스 - 이해 불가를 지향하는 영화

인히어런트 바이스 - 이해 불가를 지향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5월 12일

이 영화를 결국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일인 동시에 매우 꿈같은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결국 때가 다가왔고,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한 번으로 끝나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래도 초반에 보게 되어서 두번째 상영을 위한 가이드 쯤으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 안 한다는 소식 때문에 리뷰 준비했다가 엎은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지금 현재 시점에서 집에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IPTV로 이미 풀려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인기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기대하는 영화이기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