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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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어깨에 힘 잔뜩 주고 소개팅 나온 남자

diver into the sea|2013년 8월 1일

아 님은 갔습니다 살추 봉 감독은 어디로 ㅜㅜ 설국열차 백년 기다린 나는 어디서 위로 받나

설국열차 보고오다. (약 스포)

워낙에 영화 쪽에 일자무식이다보니 솔까 이 영화가 뭐하는 영화인지도 모르고 보러 갔다왔다; 대략 우리나라 감독이 해외에서 만든 영화인데 송강호 아찌가 나오고 추운 날씨에 열차가 달린단다- 이런 정도로만 알고 있었음-_-. 아- 그런데- 이 영화,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데! 굉장히 만족하고 돌아왔다! 금명 간 본 영화들 중엔 단연 최고였음! 사실 디스토피아 작품을 많이 접한 사람들이 보기엔 꽤나 익숙한 구조라는 생각도 조금 들긴 하지만, 빙하기 폐쇄열차라는 소재와 그것을 풀어나가는 자잘한 이야기들은 아주 흥미진진. 초반 약간의 지루함과 적잖은 클리셰에서도 불구하고 영화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완전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다. 클라이막스에서 보여준 인물 간의 갈등과 심정의 변화 등도 매우 짜임새 있고 좋았음. 뭐

설국열차 ~본격 크리스 에반스에게 영업당하는 영화

설국열차 ~본격 크리스 에반스에게 영업당하는 영화

옳거니Riot|2013년 8월 1일

아무리봐도 캡틴 아메리카였을때보다 이 영화에서 싸움을 더 잘하는것 같다 레알 윈터솔져 ...는 각설하고 크리스 에반스가 정말 멋졌습니다. 진면목을 이 작품에서 펼쳤다고 봅니다. 이 배우를 최초로 접한게 그놈의 방정맞은 판타스틱4라 그후에 어떤 연기를 해도 경박한 이미지가 영 가시지 않았는데, 이 영화로 선입견이 완전히 날아갔음. 봉준호 감독 영화에서 송강호나 김혜자가 보여줬던 그 처연하달까 다 내려놓은 표정을 크리스 에반스가 짓는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여하튼 참 좋았습니다. 오오 캡틴 짱짱맨!! 사실 이 영화 테러 라이브와 같이 봤는데, 아무래도 입소문은 테러 라이브쪽이 더 좋게 퍼질것 같습니다. 오늘 관객들 반응을 봐도 그렇지만 대중에게 상냥한 영화

설국열차-숨가쁘게 달려가는 열차같은 영화.

설국열차-숨가쁘게 달려가는 열차같은 영화.

고랭지 호박농장|2013년 7월 31일

어째 8월1일 개봉이라기에 내일을 예상했는데 7월 31일에 개봉해서 오늘 보고온 설국열차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OST가 흐르며 스탭롤이 다 끝날떄까지, 마치 숨가쁘게 달리던 열차에서 내린 느낌이더군요. 영화는 사전에 공개된 시나리오대로 말 그대로 쭉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염없이 열차가 쭉 가듯이 반란을 주도한 커티스가 메인입니다. 도중에 남궁민수와 그의 딸인 유나를 합류시키고 쭉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죠. 확실히, 봉준호 감독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은근히 있습니다. 일상적인 장소가 전혀 다르게 이질적으로 보인다는 느낌? 뭐, 이 부분은 개인적인 감상이지요. 원작과는 확실히 동떨어진 이야기이긴 합니다. 만약 이 영화 때문에 원작 만화를 사신분이 있다면 조금 애도를[...] 단, 1권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