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조셉 코신스키 출 연 :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은근히 "더 문"의 스토리를 기대하고 갔었다. 꽤 감명깊게 본 영화여서.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이건 무슨........ 일단 톰 크루즈는 나이가 들어도 멋지긴 하다. 다만, 헐벗고 나오진 마셔요. 몸매는 역시 얼굴과 비슷한 공을 들여도 나이는 못속인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비극. 베카역이 참 마음에 들었다. 나온 역중 그나마 복합적인 캐릭터다. 나머지는 너무나도 평면적인 캐러라 감정이입같은 건 그냥 사전속의 단어다. 누군가가 말했던 스포가 가슴에 와닿았음. 재주는 49가 부리고, 돈은 52이 챙겼다고. 마지막이 너무나 뜬금없는 결론이라 황당했음. 아니 그럼 나머지 50명(최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