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카가 이런 캐릭터였나? 왜 이렇게 울어대? 4화, 흑의 검사. 사실 2권은 옛저녁에 읽었지만 3화 봤을 땐 기억이 안나다가, 이웃분의 소아온 정리 포스팅을 읽고 기억났습니다.2권 단편집에 실린 시리카의 에피소드였죠. 이번 4화를 보면서 이것저것 기억나는 것도 있고, 미묘한 것도 있고 뭐 그랬습디다.그나저나 오프닝 나오기 전에 저 장면에서 저거 넝쿨이 무슨 마법진인줄 알았음.. 햇빛에 넝쿨이 비친다고 보통 저렇게 되나.이런 점에서 보면 작화는 진짜 묘하게 신경 쓴거 같은데.. 그 신경 쓰는 부분이 미묘하다고 이 양반들아.. 뭐 현실세계 같은 게임세계(=가상세계)를 표현하기 위해선 필수불가결한 부분들이지만서도.. 으음..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하질 못하겠